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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윤석열 측, 군인들이 "상상한 것" 주장…검사 "증인 모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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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당시 '총을 쏴서라도 들어가라'는 지시를 했다는 군 간부들의 증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윤 전 대통령 측은 증인 진술 흠집 내기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12일 윤 전 대통령 내란 사건 1심 3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오상배 전 수도방위사령관 부관(대위)은 검찰 측과 윤 전 대통령 측 증인신문 내내 윤 전 대통령이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에게 '총을 쏴서 문을 부숴서라도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가라'는 지시를 했다고 밝혔다.

https://v.daum.net/v/2025051309355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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