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자까지 발생했는데 묻힌 청와대 대공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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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목격자들 상상도)
1976년 10월 14일 오후 6시에 청와대 상공에서
10여대의 괴비행체가 목격됨
괴 비행체는 밝은빛을 뿜으면서 천천히 하강하고 있었는데
당시 한국은 북한과 사이가 최악이던 시절이였음
마오쩌둥이 죽은지 얼마 안되던 시절이였고 2개월전에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이 일어났던 시기라서
청와대랑 수도방위사령부는 북한의 남침으로 간주하고

발칸포로 격추를 시도함
곧이어서 발칸포가 십자포화로 불을 내뿜었고
11분간 격추를 시도 했는데
괴 비행체는 11분간 대열을 유지하면서 반격도 안한채
북서쪽으로 물러나기 시작함
11분간 발칸포로 쏴재꼈지만 10여대의 괴 비행체중 1대도 격추하지 못했고
오히려 지상으로 떨어진 탄으로 인해서
시민 1명이 사망하고 31명이 부상당하는 대 참사가 벌어짐


(당시기사)
다음날 국방부는 이번사태에 대해서
미국의 민간 항공사 보잉707이 실수로 청와대 상공에 들어와서 위협사격을 한거라는 입장문을 내지만
말이 안되는 소리였음
일반 항공기가 대공포화를 11분간 버틸 수 있을리가 없었고
이 사태에 대해서 미국도 따지는게 없을 뿐더러
일반 항공기가 한자리에서 대열을 유지한채 가만히 있었다는 건 말도 안되었음
집단 히스테리 였다면 목격자나 당사자의 증언들이 일치가 안되어야 했는데
이사건은 당사자나 목격자나 똑같은 증언을 했음
그러나 이 사건은 당시 중앙정보부의 언론 검열로 인해 저 기사를 마지막으로 흐지부지 묻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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