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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김장하 만남 성사 막전막후...뒷이야기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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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김장하 만남 성사 막전막후...뒷이야기를 공개합니다 | 인스티즈

이재명 후보와 김장하 선생의 만남은 어떻게 성사됐을까. 김장하 선생의 사회환원 등 사연이 알려진 뒤 많은 시민뿐만 아니라 정치인들도 그를 만나고 싶어한다. 특히 6.3 대선을 앞두고 일부 정당 경선후보들이 김 선생을 만나고 싶어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김장하 선생이 이재명 후보를 만나 이목을 끌었다. 이번 만남은 김경수 위원장이 지난 4일 진주를 찾아 김장하 선생에 만남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김 위원장이 김 선생과 여러 대화를 나누다가 이 후보 이야기를 꺼낸 것. 이때 김 선생은 "주변에 몇몇 사람들이 이재명 후보를 만나 달라고 요청한다. 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을 어제(3일) 우연히 식당에서 만났는데, 제안하기도 하더라"라며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 붙잡는다'는 말이 있다. 온다고 하면 시간을 내 보겠다. 여러 사람들로부터 제안을 받는데, 김경수 전 지사를 통해서 하는 게 더 힘이 실릴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계엄 당시 무슨 생각?' 질문에... "무리한다고 생각했지"

"이야기 하나 하겠습니다. 바깥사돈끼리 길에서 만나 집으로 모시고 가서 안주인한테 밥을 지어 저녁 대접을 했는데, 손님사돈이 밥을 먹다 돌을 씹었어요. 당황할 수밖에 없었던 주인사돈이 '돌이 많지요'라고 했어요. 당황했던 손님사돈이 '아니 올시다. 쌀이 더 많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쌀은 질서를 지키고 법을 지키며 사는 보통 사람들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보통사람들이 제대로 뿌리를 내릴 수 있기는 바라고, 쌀이 많아야 합니다."

이에 이 후보는 "우리 사회도 돌이 없는 제대로 된 밥을 지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라며 "문형배 전 재판관한테 요란한 소수가 말없는 다수를 지배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던 말과 일맥상통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밥에 돌이 없어야죠"라고 말했다.

이재명-김장하 만남 성사 막전막후...뒷이야기를 공개합니다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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