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으로 압도적 정권교체 실현, 사회대개혁의 시작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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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중에 열리게 된 6·3 조기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진보당은 윤 파면 광장에서 함께 싸운 야당과 시민사회와 함께 ‘광장연합후보’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합니다.
이번 대선은 내란사태로 앞당겨진 특수한 선거입니다. 여전히 내란은 진행 중입니다. 1차 친위쿠데타, 2차 대행쿠데타, 3차 사법쿠데타, 4차 국힘 당내쿠데타까지 전례없는 사태의 연속입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이 당당히 거리를 활보하고, 직접 메시지를 발신하며 대선에 개입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거대 양당의 대결이 아닙니다. 극우내란세력과 헌법수호세력의 전면전이며, 윤석열과 기득권 카르텔을 뿌리뽑을 역사적인 투쟁입니다.
헌재에서 윤석열을 8:0으로 압도적인 파면을 실현했듯, 이번 대선에서도 압도적으로 정권을 교체해야 합니다. 광기 어린 극우내란세력이 준동할 정치적 공간을 극도로 축소시켜야 합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친일독재 국민의힘 100년 권력을 해체하고, 완전히 청산해야 합니다. 이것이 ‘빛의 혁명’을 일궈낸 광장의 강력한 민심이자, 시대 정신입니다.
6월 3일, 12·3 비상계엄으로 시작된 국가의 위기를 국민 승리의 날로 만듭시다. 광장과 국민의 뜻에 따라 대동단결한 야5당과 시민사회가 이재명의 이름으로 완전한 승리를 쟁취합시다. 진보당은 '광장연합후보' 이재명의 압도적 승리에 힘을 모으고, 사회대개혁의 길을 당당히 가겠습니다.
2025년 5월 12일
정혜경 진보당 원내대변인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선거는 한 마디로 주권자 국민과 내란 세력의 최후 결전입니다.
12.3 내란에 이어 사법 쿠데타, 5.10 후보 강탈 쿠데타로
국민의힘은 헌법과 법률을 부정하고,
주권자 국민 앞에 결코 사죄하지 않는 내란 잔당일 뿐임을
스스로 입증했습니다.
당원들조차도 잘못됐다는 한덕수 옹립 과정에서도,
그들은 기어코 국민 위에 군림하겠다는 오판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정치검찰 윤석열의 하수인을 자처하며
온갖 기만과 불법을 동원해 공당을 가져다 바친 바로 그 모습이었습니다.
이제 저 쿠데타 정당을 대한민국 정치에서 영원히 추방시켜야 할 때입니다.
12.3 내란수괴 윤석열을 국민 손으로 쫓아냈듯,
다가오는 6월 3일은 구제불능 정당 국민의힘을
대한민국 정치에서 영구퇴출시키는 날로 기록되어야 합니다.
그 길은 오로지, 압도적 정권교체로 완성될 수 있습니다.
본선 첫 날, 오늘 광화문 청계광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대한민국이 끝없이 절망으로 향하던 순간,
가장 밝은 빛 그 희망을 들고 광장을 지켜주신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민주공화국의 주권자 국민.
바로 여러분, 바로 당신이었습니다.
그 주권자 국민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는 다시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그 주권자 국민이 바라기에
오늘 우리는 작은 차이를 넘어 큰 연대를 이뤄냈습니다.
압도적 승리를 바라는 국민의 열망에 힘차게 답하겠습니다.
기본소득당과 저 용혜인은 이번 대통령 선거가
갈 길을 환히 밝히는 민주주의의 빛을
대한민국 국민의 존엄한 미래로 이어나가기 위해,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를 끝까지 견인하겠습니다.
저 또한 이재명 후보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서
‘기본소득 대한민국’을 더 크게 열어내기 위해 뛰겠습니다.
국민과 함께, 승리하겠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지독한 고통의 겨울을 이겨냈다.
시민들과 함께 잔인한 시대의 사선을 넘었다.
시민들과 함께 마지막 싸움터에 당당히 섰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권력 쟁투가 아니다.
소수 특권 세력의 나라와 다수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두고 벌이는 싸움이다.
다시 실망과 분통이 반복되어선 안된다.
저들이 막아 선 변화와 혁신의 물꼬를 트자.
불평등 세상을 혁파하고 우리 모두의 삶을 바꾸자.
압도적 국민승리로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
2025. 5. 12.
사회민주당 대표 한창민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광장대선 연합정치 시민연대–제 정당 연석회의가 마침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정말 반갑고 감사합니다.
연대는 누가 더 옳으냐를 따지거나,
혹은 누가 더 강한지를 겨루는 것이 아닙니다.
한 방향을 바라보고 함께 손잡고 나아가는 일입니다.
그래도 연대는 쉽지 않습니다.
가치와 지향, 그리고 처한 사정이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여러 정당과 시민사회가 뜻을 함께 모았습니다.
바로 이것이 반갑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린 이유입니다.
이 모두 국민 여러분께서 등 떠밀어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지난겨울 내내 올봄까지 우리 국민은 위대했습니다.
‘12·3 윤석열의 난(亂)’을 맨몸으로 막았습니다.
1차 내란은 6시간 만에 진압되었습니다.
한덕수 씨의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에서 시작된 ‘12·26 대행들의 난’도
국민의 저항에 맞닥뜨렸습니다.
2차 내란을 획책한 두 대행 모두 버티지 못하고 직을 내려놓았습니다.
초고속 재판으로 문을 연 ‘5·1 조희대의 난’도
국민이 법비(法匪)들을 무릎 꿇리면서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자숙하고 반성해야 할 내란 종사자 두 명이
다음 대통령이 되겠다고 각축을 벌입니다.
‘쌍수의 난’으로 불려 마땅합니다.
극우 기득권 세력이 이들 주위로 몰려
노골적으로 탐욕을 드러냅니다.
지금 우리가 할 일은 딱 하나입니다.
압도적 승리에 의한 정권 교체입니다.
6월 3일 대선에서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부정선거 음모론 따위는 발도 못 붙일 만큼
저들을 압도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저 음습한 내란 세력을 몰아내고,
오만한 기득권 세력을 심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야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
저희 당 용어로 ‘사회권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합의문에 조국혁신당이 창당 때부터 주창했던
주택권, 건강권, 교육권 등 사회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 대표님들과 또 시민사회 지도자분들을
이렇게 한 자리에 뵙고 이런 말씀을 나누게 되어서
매우 반갑고 감사하다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립니다.
우리 모두 이제부터 젖 먹던 힘까지 짜내서 압도적 승리를 일궈냅시다.
조국혁신당이 다시 한번 사즉생의 각오로
정권교체 쇄빙선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의 시간을 군부 독재 시대로 되돌리고자 했던 12.3 불법계엄에 분노한 시민들은 민주주의 수호와 헌정질서 회복의 염원을 모아 '빛의 광장'을 열었다. 그리고 마침내 내란의 우두머리 윤석열을 파면했다. 내란 완전 청산과 사회대개혁을 향한 희망의 여정을 시작해야 할 때 한덕수 등 내란세력은 새로운 반격을 시작했고, 이는 조희대 대법원의 사법쿠데타로 이어지고 말았다. 국민의 주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내란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민주주의 기본원칙마저 무너뜨리려는 극우내란세력과의 전쟁에서 우리는 결코 패배할 수 없다. 광장의 빛을 이끈 주권자 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광장대선 연합정치 시민연대’와 민중헌정-국민주권수호 정당들은 내란의 완전한 종식과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열기 위해 힘과 뜻을 모아 ‘시민사회-제 정당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하나. 우리는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적극적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극우내란 세력의 재집권을 저지하고, 국민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압도적 승리를 일궈낼 것이다. 또한, 극우내란 세력을 청산하고, 사회대개혁의 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광장-연합정치 시대를 열어나갈 것을 선언한다.
하나. 우리는 내란의 완전한 종식과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를 광장대선후보로 선정하고 지지를 선언한다.
하나. 우리는 극우내란세력에 의한 민주헌정질서 유린과 정치·사회적 퇴행을 바로잡고, 내란 행위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해 특검을 추진하며, ‘반헌법행위 특별조사 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선언한다.
하나. 우리는 윤석열과 한덕수, 최상목의 거부권 행사 때문에 폐기된 여러 법안을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재입법화를 추진하는 등 윤석열 정권의 반민주•반민생 폭정을 바로 잡을 것을 선언한다.
하나. 우리는 민주정치 복원과 연합정치 실현을 위한 제도개혁이 필요하다는 공동의 인식 아래 사회적 합의와 국민적 공감에 근거하여 결선투표제 도입, 의원선거 시 비례성 확대강화, 원내교섭단체 기준완화 등 정치개혁을 추진할 것을 선언한다.
하나. 우리는 국민의 기본권 강화와 헌정질서 수호를 위한 개헌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선언한다.
하나, 우리는 내란의 완전 청산과 사회대개혁 추진을 위한 사회적 대화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다음과 같은 주요 정책과제의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민사회와 제 정당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체계인 '사회대개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심층 협의를 추진해 나갈 것을 선언한다.
1) 주택·교통·식량·에너지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공공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기후선진국을 실현하며, 기후위기 너머 정의로운 생태사회를 구현하는 과제.
2)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고, 내란에 부역한 권력기관을 민주적으로 개혁하는 과제.
3) 경제적·사회적 불평등 해소, 사회공공성 강화, 사회복지 확대와 재벌의 기업지배구조 개선, 대-중소기업 간 상생 정책 실시, 그리고 노점상, 자영업자, 중소상인 보호와 지원정책 실행 등 정의로운 경제와 민생이 안정된 사회를 만드는 과제.
4) 모두의 존엄과 공존을 위해 성평등과 인권, 다양성과 돌봄이 기본가치가 되는 민주사회, 그리고 혐오와 차별이 극복되고 사회적 통합이 실현되는 성숙한 선진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과제.
5) 노동관계법 적용의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국제적 수준으로 노동기본권이 보장되며, 일하는 사람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하고 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과제.
6) 식량주권 실현을 위한 농어민과 먹거리 기본권 강화,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 그리고 지방재정을 확충하는 과제.
7) 방송통신위원회·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근본적 개혁, 윤석열 언론장악의 진상규명, 공영방송 사장의 국민추천제와 언론사 내부의 편성·제작 자율성 법제화 등 언론개혁을 추진하고, 언론·정보통신·문화의 공공성과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드는 과제.
8) 남북 간 평화·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익중심의 실용외교를 복원하며, 호혜·평등의 국제질서 형성에 앞장서는 등 평화와 주권이 실현되는 과제.
9) 강제동원과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에 대한 외교적 보호권 행사, 식민지·국가폭력 진상규명 등 역사정의를 실현하는 과제.
10)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이 보장되고, 생명과 안전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드는 과제.
11) 교육공공성 강화와 입시위주 교육 개혁, 대학등록금문제 해결과 연구·학술 체계의 혁신 및 대학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하고, 아울러 청(소)년들의 삶에 희망을 주는 사회를 만드는 과제.
하나. 우리는 정권 교체 후에도 내란극우세력 청산과 사회대개혁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연대와 협력을 해 나갈 것을 선언한다.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 사회대개혁을 향한 역사적 전환점에서 작은 이해관계에 좌고우면하지 않고, ‘빛의 광장’ 시민들의 절실한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 더 크게 나아갈 것이다.
시민의 힘과 정당의 책임이 하나 될 때 극우내란세력을 완전히 청산하고, 정의와 희망의 대한민국을 다시 세울 수 있음을 ‘빛의 광장’의 열망과 의지를 담아 함께 선언한다.
2025년 5월 9일
광장대선 연합정치 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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