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재가 이재명에게 분노, 증오심이 언제쯤 없어졌냐고 물었더니...
컨텐츠 정보
- 2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잼시 예전이랑 비교해서 인상 바꼈다는 댓글 많이 봤는데
혹시 이게 이유일까? 해서 가져와봄
>
정규재
극단적으로 가난하게 커온 분이 혹시 지도자가 되면 적대감이나 극단적인 정책을 펴지 않을까 우려가 있었다.
그래서 참혹한 어린시절에 대한 마음의 그림자, 가슴속의 분노, 증오심들이 언제쯤 없어졌는지 여쭤봤더니,
극히 최근, 1년 남짓 전이라고 하더라.
어느날 이건 내가 넘어가야 되는 산, 또는 건너야되는 강과 같은 자연물이다 하는 생각이 들더란다.
그때부터는 마음이 좀 편안해졌다고 한다.
사회자
통달한 느낌이네요.
정규재
당한게 하도 많으니까
-
정규재가 당한게 하도 많으니까라고 하는거 보면
꼭 어릴때의 참혹한 삶 뿐 아니라
정치 입문한 뒤에 겪었던 고초까지 포함인것 같아
그래서 최근 행보보면
많이 너그러워보이나봐
국짐 적폐놈들까지 그냥 자연물로 인식해서ㅠㅠ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