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거리 보면 성품나오고
그림 보는 안목 보면 교양 수준 보이고"


서브여주와 남주의 소개팅으로 시작하는 첫장면

남주의 결혼관 (연애관) 보여주면서 여주한테 입덕부정기 어떻게 겪을지 밑밥 싹 깔아줌

소매치기 당한 가방 찾아주고 (with 자전거 추격전)

이후로 나오는 여주 첫 등장이 개쩌는 액션씬
여주가 스턴트우먼이라는 걸 바로 보여주고

"사장님이 출근을 안하셔서..."

"하잖아요. 화, 목에."

"월,수,금에도 하셔야죠."

"싫습니다. 차막혀서."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다섯마디로 성격보여주는 남주
유행어 적립 +1

"이건 댁들이 생각하는 그런옷이 아니야!이태리에서 40년동안 트레이닝복만 만든 장인이 한 땀 한 땀..."

유행어 적립+2

여주한테 반하는 남주
사유 : 조ㄴ나 멋지니까.

"뚜껑닫고가면 탈거야? 알았어 닫아줄게"

첫화부터 꼬시기 시작

그리고

"여전히 멋지네요, 길라임씨."

서브남주(?)의 등장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삭 치치카포..."

유행어 적립+3

길 등극이셔요

참다 못해 찾아가서 또 지 혼자 반하고

"특기가 뭡니까? 잘하는거?"

"돈 잘 법니다."

"근데 확인할 수 없는거 말고, 여기서 보여줄 수 있는거"

"돈 많습니다. 참고로 취미는 돈 잘 씁니다." >

근데 라임이도 점점 김주원한테 스며드는 중

"공손하게 말할 때 당장 튀어와라. 척추번호 5번이 6번 되기 전에"

"근데, 5번 척추가 어딘지 아시는 분?"

유행어 적립+4

돼지껍데기, 막창을 먹고,
월세 30만원 집에 산다고 씁쓸해하는










🎵왜 내 눈 앞에 나타나🎶

근데 씁쓸한거? 1초도 안감 ㅋ

명대사 적립 완.



하면 생각나는 대사나 장면이 첫 방송한 1,2회에 다 나왔으니 시가신드롬 일어날 수 밖에,,,,

나타나, 그여자 같은 OST도 1회부터 깔렸고,

참고로

"길라임씨는 몇 살 때부터 그렇게 이뻤나? 작년부터?"

는 3화였음 ㅋㅋㅋㅋ

그리고 몸이 바뀐 후론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잘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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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말이 길어졌네
최근 넷플릭스에 업데이트 되서 글 써봄











초반에 입으로 똥싸던 길은 나중에 다 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