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가 무죄준 14살 아이 임신시킨 그 사건 근황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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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은별이 사건’은 끝나지 않았다
26일 오전 11시 서울남부지법 314호 법정 앞. 커다란 백팩을 맨 A씨가 안내판에 다가섰다. 빼곡히 적힌 재판 일정을 훑어보던 A씨 시선이 멈췄다. ‘피고 OOO’. 눈가가 파르르 떨렸다. OOO는 그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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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예기획사 대표였던 조모씨가 이제는 20대가 된 은별이를 상대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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