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치열하게 살아. 진짜 치열하게 살면 벌써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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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15년 민족 교육상 및 부산 흥사단의
존경받는 인물상을 수상했으며
'시대의 풍운아'로 불렸던 인물입니다.
부친이 운영하던 탄광의 운영을 맡아
광산업자로 소득세 납세실적 부분에서
2위를 할 만큼 성공했지만,
돈이 쌓이기 시작하자 돈의 노예가 될 것만 같았고,
1972년 유신 이후
정권의 노예가 될 것을 우려해
회사를 정리하고, 자신의 재산을
동업자들과 광부에게 고루 나눠주었습니다.
자기 몫으로 남은 재산은 독재에 저항하는 이들의
뒷배가 되어 사의 운영을 돕고,
쪽방에 사는 해직기자들에게 집을 사주었으며,
핍박받는 운동권 학생들과
사상가들을 지원하고, 숨도록 도우셨어요.
한 언론인은 이런 그를
'파격의 인간'이라고 부를 정도였습니다.

이후 2014년,
한 방송가 인터뷰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여러 인터뷰와 강연, 책을 통해
수많은 명언들을 남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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