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아도 너무 많아"...꽃사슴, '포획 가능' 유해야생생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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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아도 너무 많아"...꽃사슴, '포획 가능' 유해야생생물 지정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인 꽃사슴이 골칫덩이로 전락했습니다. 천적이 없어서 개체 수가 너무 많아진 탓인데 환경부는 꽃사슴을 유해 야생생물로 지정하고, 포획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염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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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인 꽃사슴이 골칫덩이로 전락했습니다.
천적이 없어서 개체 수가 너무 많아진 탓인데
환경부는 꽃사슴을 유해 야생생물로 지정하고, 포획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나무껍질과 열매 등을 몽땅 뜯어 먹어서 식물들은 고사했고,
최근 5년 동안 1억 6천여만 원어치의 농작물도 먹어 치웠습니다.
안마도 뿐만 아니라 인천 굴업도에도 180마리 정도가 서식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꽃사슴 개체 수는 엄청나게 불어나고 있습니다.
또 꽃사슴을 숙주로 기생하는 진드기에 사람이 물릴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만큼
전염병 유해 동물로도 지정되면 살처분 등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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