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몸 팔지말고 공장가거나 쿠팡알바를 뛰어;;
컨텐츠 정보
- 1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미리보기방지
미성년자 성매매에 대해 파헤치는 시리즈 영상인데 한번 봐줬으면 좋겠다!
밑의 캡쳐는 글보다 원본 영상 직접 봐줬으면 해서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만 가져왔어.
가운데 앉아계신 분은 십대여성인권센터 대표님이셔.











다음에...?

미성년자 성매매 여성들이 체포된 많은 경우



라는 설문조사 답변 중

'성행위가 이루어진 이후'도 있었다...
위 영상의 캡쳐는 끝!
서울시 다시함께상담센터에서 성매매 시작 연령을 조사한 결과,
미성년자 때 성매매를 시작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20~25세 이하의 20대초반이 그 다음으로 많았어.

미성년자 때부터 성매매를 해온 여성이 법적 성인이 되었다고해서 경제적•심리적으로 거기서 바로 빠져나오기가 쉬울까...?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성년자 뿐만아니라 성인 때 성매매를 시작한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 어릴 때부터 각종 폭력적인 상황에 노출된 여성이 성인이 된다한들 그 폭력의 그늘 트라우마에서 곧바로 벗어날 수 있을까...?
영상에서 설명한 것처럼 "성관계는 절대 안할게. 차에서 만나서 손만 잡고 대화만 나눠줘. 그럼 내가 얼마줄게."라는 거짓말로 유혹한다면...? 성인이라해도 그 유혹에 빠져드는 경우가 있겠지.
"아무리 상처를 입었어도 그렇지... 몸을 팔아? 정정당하게 노력해서 돈 버는 여성들 욕 먹이지 마!" 이런 태도는 또 다른 형태의 여성혐오 + 소외계층에 대한 이해 부족이 결합된 결과라고 생각해.
성매매 산업 구조 밖에 있는 사람이 "왜 성매매를 하냐 하다못해 쿠팡알바라도 해라"라고 말하기는 쉽겠지. "니들이 하는 주장 때문에 여성인권 무너지잖아!"라고 생각할수도 있어.
하지만 그런 말을 하기에 앞서 이런 현실들을 먼저 알아야하지 않을까. 그들이 여성인권에 하등 도움 안되는 주장을 하기까지 어떤 과정을 겪었는지,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 얼마나 오랫동안 가스라이팅을 당했는지를 알고, 과연 누구를 욕해야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에 대해 생각하는게 먼저 아닐까.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3365310?svc=cafeapp
아 걔네들 지네가 스스로 다리벌려서 쉽게 돈 버는건데 우리가 왜 구제해줘야 되냐고
자이루 오늘 막이슈 글 보고 성매매업소 종사자에 대한 혐오가 굉장히 심한것 같아서 이 글을 쓰게 되었음. 대다수의 사람들이 성매매업소 종사자(이하 피해자)를 '사치에 눈이 멀어 다리를 벌
m.cafe.daum.net
이 글도 꼭 읽어봐줬으면...!
의견이 달라도 너무 날카로운 댓글은... 상처받아요...ㅠㅠ 조금만 둥글게 말해줘... 부탁할게.
(덧붙임 -성매매 합법화 찬성 안합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