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별실시간 접속자 수
  •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슬롯시대 커뮤니티!

슬롯시대 고객님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슬롯시대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하세요.

"트랜스젠더 여성, 여성 화장실이나 여성 탈의실 사용하면 안돼"…발칵 뒤집혔다

컨텐츠 정보

본문

영국 대법원이 트랜스젠더가 아닌 생물학적 여성만을 여성으로 규정한 데 이어 일상생활에서도 이를 화장실, 탈의실 등에 적용하도록 하는 권고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AFP, DPA 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평등인권위원회는 지난 25일자로 이 같은 잠정 권고를 내놨다. 지난 16일 영국 대법원이 평등법상 '생물학적 여성이 여성'이라고 판결하면서 그간 뜨거운 쟁점이었던 트랜스젠더 관련 성별 판단에 기준을 제시한 데 이어 나온 것이다.

위원회는 권고에서 트랜스젠더 여성이 직장이나 상점, 병원 등 공공건물에서 여성 화장실, 탈의실을 사용할 수 없도록 권고했다. 특히 남녀 개별 화장실을 제공하지 않는 상점, 술집, 식당, 커피숍은 여성에 대한 '간접적 차별' 소지가 있다고 위원회는 경고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일부 트랜스젠더 여성이 여전히 신체적으로는 생물학적 남성과 비슷한 상태에서 여성 화장실을 이용하거나 스포츠 대회에 여성으로 출전하면서 부작용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마찬가지로 생물학적 여성으로 태어나 성별을 전환한 트랜스젠더 남성도 남성 화장실 이용이 제한된다. 이에 따라 트랜스젠더는 남녀 공용 화장실 같은 성 중립 시설을 쓰도록 위원회는 권고했다.

학교도 8세 이상 어린이에게는 성별을 구분한 탈의실을 제공해야 하며, 여성 전용 스포츠 클럽도 트랜스젠더 여성을 수용하지 않도록 권고했다. 그러면서 위원회는 "트랜스젠더 학생에게는 적절한 대체 조치가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951165?sid=104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보증업체 off보증업체 커뮤니티 off커뮤니티 홈 off 정보 off정보 로그인 off로그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