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챗GPT 돌려봄
* 중간중간 틀린 대사들 드라마 대사 그대로 고침

원문 : https://time.com/7280148/weak-hero-classnetflix-ending-explained/

Breaking Down the Ending of 'Weak Hero Class 2'

The second season of the popular K-drama has arrived on Netflix. Here's how all the action went down.

time.com

주의: 이 기사에는 《약한영웅 Class 2》 결말에 대한 주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약한영웅 Class 1》은 사실상 '시작'에서 끝이 납니다—바로 원작 웹툰의 시작 부분에서 말이지요. 성장 액션 드라마 시즌1의 마지막 장면은, 원작 웹툰의 첫 장면과 일치합니다. 그 장면에서는 내성적인 10대 소년 연시은(박지훈 분)이 은장 고등학교에 새로 전학 온 뒤, 곧바로 반의 불량배 최효만(유수빈 분)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하지만 최효만은 모릅니다. 시은이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걸 말입니다. 시은은 이전 학교에서, 친구 수호(최현욱 분)를 혼수상태에 빠뜨린 가해자들을 때려눕혔던 전적이 있습니다. 겉보기엔 깡마른 모범생처럼 보이지만, 필요할 때는 머리를 써서 자신보다 훨씬 덩치 큰 불량배들을 정확하게 제압할 수 있는 실력을 지녔습니다. 다만, 수호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힌 데 일부 책임이 있는 옛 친구 오범석(홍경 분)만은 복수하지 않았습니다. 범석에 대한 죄책감과 수호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시달리던 시은은, 《약한영웅 Class 2》에 들어서면서 다시는 친구가 끔찍한 일을 당하게 놔두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원작 웹툰에서는 시은의 트라우마를 플래시백(회상 장면) 형태로 풀어내지만, 실사 드라마에서는 감독 겸 작가 유수민과 총괄 프로듀서 한준희가 그 배경 이야기를 아예 《약한영웅 Class 1》이라는 8부작 시즌 전체로 다루기로 결정했습니다.
유수민 감독은 TIME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 “원작 웹툰은 비교적 직관적인 학교 액션 스토리라서, 연시은이 마치 게임처럼 스테이지를 하나씩 클리어하는 방식이었어요. 그런데 그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면 드라마로서 완성된 이야기를 만들기 힘들다고 판단했어요. 시은과 친구들이 어떻게 가까워졌다가 멀어지게 되었는지를 먼저 풀어내야 전체 이야기가 완성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구성 덕분에, 오늘 넷플릭스에 전체 공개된 《약한영웅 Class 2》는 시은의 과거에 대한 깊이를 잃지 않으면서도, 본격적으로 원작 웹툰의 메인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번 시즌의 주요 사건들과 강렬한 결말, 그리고 향후 시즌 3 가능성까지 함께 살펴봅시다.




《약한영웅 Class 2》에서 시은의 새로운 친구들

박지훈은 TIME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 “[시은은] 《약한영웅 Class 2》 초반에 트라우마로 가득 차 있지만, 여전히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싶어해요. 감정적으로 그게 과연 가능할까 궁금했어요.”


처음에는 마음을 닫고 있던 시은이지만, 동급생 박후민(《나미브》의 려운), 서준태(《엑스오, 키티》의 최민영), 고현탁(《업라이징》의 이민재)이 시은의 방어벽을 깨고 결국 친구가 됩니다.

**박후민(바쿠)**은 은장고에서 가장 강한 파이터로 평가받습니다. 려운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이렇게 설명합니다.

> “저는 바쿠가 싸움 기술이 뛰어나다기보다는, 타고난 힘이 엄청 센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정확한 기술을 구사하기보다는, 그냥 강력한 펀치 한 방으로 상대를 날려버리는 스타일이죠.”


바쿠가 있었기에, 은장고는 지역 고등학교를 기반으로 한 폭력 조직인 ‘유니온’의 지배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즌이 시작할 때 바쿠는 정학 처분을 받고 학교를 떠난 상태였고, 이 틈을 노리고 유니온이 은장 학생들을 잠식하기 시작합니다.

**고현탁(고탁)**은 바쿠의 절친이자 농구부 동료입니다. 무술 배경이 있어 싸움에서도 강력한 실력을 발휘합니다. 이민재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 “고탁은 전직 태권도 선수라서 다리 기술을 정말 잘 써요. 그래서 다른 애들이랑은 차별화되는 무기가 있죠.”


시즌 초반, 서준태는 은장 내 불량배들의 심부름꾼 노릇을 강요받고 있습니다. 그는 최효만의 지시로 학생들의 핸드폰을 훔치는 역할을 맡고 있었지만, 시은에게 영향을 받아 스스로를 지키고 타인을 위해 맞서는 용기를 얻게 됩니다. 최민영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 “[준태는] 싸움을 잘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나름의 기술이 있어요. 맞아도 크게 아프지 않게 버티는 방법을 알고 있죠... 몸싸움에 특화되진 않았지만, 넓은 의미에서 싸움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친구입니다.”





나백진은 어떻게 바쿠를 알게 되었는가?

《약한영웅 Class 2》의 주요 흐름은 시은의 새로운 친구 그룹 결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그 배경에는 유니온이라는 폭력적인 세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유니온은 10대 소년 나백진(《D.P.》의 배나라 분)이 이끌고 있습니다. 나백진은 뛰어난 두뇌와 무자비한 성격을 지녔으며, 싸움에서도 거의 이길 수 없는 상대입니다.

백진과 바쿠는 복잡한 관계를 공유합니다. 어릴 적, 바쿠가 괴롭힘을 당하던 백진을 구해주며 두 사람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바쿠는 백진에게 싸우는 방법을 가르쳐줬고, 이 때문에 바쿠는 백진이 그 능력으로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편, 백진은 여전히 바쿠와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시즌 중반, 바쿠의 새로운 친구들을 위협하는 방식으로 바쿠를 잠시 유니온에 끌어들이는 데 성공합니다.

감독 유수민은 백진의 배경 설정을 수정한 이유에 대해 TIME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 “스토리 안에 강렬한 드라마적 요소를 강조하고 싶었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캐릭터들 간 관계 형성과 기본 설정이 탄탄해야 했습니다. 백진과 바쿠의 이야기는 시리즈의 주제를 강조하고 서사에 강한 드라마성을 추가하는 데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주제적으로 볼 때, 백진과 바쿠 사이의 깨진 우정은 우정의 기쁨과 배신당한 동료애의 고통을 그리는 이 이야기의 핵심 테마와 잘 맞아떨어집니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백진이 자신이 범죄 조직을 통해 번 돈을 고아원에 기부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고아원 원장은 백진을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듯하며, 백진이 어디서 그런 돈을 마련하는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는 백진이 어릴 때 그 고아원에서 자랐음을 암시합니다.





《약한영웅 Class 2》 엔딩: 시은의 마스터 플랜

《약한영웅 Class 2》는 유니온과 은장고 학생들 간의 거대한 결전으로 치닫습니다.
양측은 진흙탕 농구 코트에서 만나 싸움을 벌이게 되는데,

만약 유니온이 이기면 은장고는 유니온에 가입해야 하고,

은장고가 이기면 나백진이 유니온을 해체하기로 약속합니다.

싸움이 벌어지기 전, 시은은 자신의 머리와 공부 실력을 이용해 치밀한 계획을 세웁니다.
첫 번째로, 그는 유니온 내에서 나백진의 오른팔인 금성제(《폭싹 속았수다》의 이준영 분)를 포섭합니다.
성제는 유니온 소속인 것이 좋지만, 사실 폭력의 '재미'를 더 좋아하는 인물입니다. 그래서 그는 더 큰 혼란을 일으킬 기회를 놓치지 않고, 기꺼이 재정 기록을 유출하는 데 협조합니다.

시은은 최효만에게 이 정보를 유니온 하위 멤버들에게 퍼뜨리도록 요청하고, 효만은 이에 동의합니다. 그는 그저 누군가의 계획 안에서 인정받고 싶었을 뿐입니다.
백진이 비밀 계좌에서 수만 달러를 빼돌렸다는 소문이 퍼지자, 돈 때문에 유니온에 들어온 하위 멤버들 사이에 불신이 생깁니다.
결국 결전 당일, 유니온 세력은 수도 줄고 사기도 꺾인 상태로 싸움에 나서게 됩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성제는 애초부터 충성심 따윈 없는 놈이었습니다. 그는 싸움 당일 아침, 백진의 지시로 시은을 구타하기로 합니다. 성제는 "유니온을 무너뜨릴 추가 증거가 있다"며 시은을 백진의 볼링장 아지트로 유인합니다.
시은은 서준태의 도움 덕분에 간신히 탈출하지만, 싸움터에 늦게 도착하게 됩니다.

한편, 바쿠는 온 힘을 다해 백진과 맞서 싸웁니다. 바쿠는 싸움 도중 이렇게 외칩니다.

> "이러라고 가르쳐 준 게 아닌데."


바쿠는 백진의 팔과 어깨를 집중적으로 공격합니다.
두 사람은 실력이 엇비슷하지만, 결국 백진이 바쿠를 쓰러뜨립니다. 모두가 유니온의 승리를 확신한 그때, 시은이 등장합니다.
시은은 쇠너클을 끼고 백진의 다리를 집중 공격합니다.

시은은 자신이 백진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쿠가 다시 일어설 때까지 버티는 것이 그의 진짜 목표입니다.
백진은 이 계획을 눈치채고 이렇게 묻습니다.

> "어디까지가 오차 범위냐고 이 야."


피범벅이 된 시은은 이를 악물고 대답합니다.

> "안이야... 오차 범위 안이라고."





최종 결투의 연출 과정

최종 결투 장면을 위해 엄청난 사전 준비가 이뤄졌으며, 촬영에는 약 한 달이 걸렸습니다.
"무엇보다도 배우들의 안전이 최우선이었다"고 한준희 총괄 프로듀서는 말했습니다.
"수십 명이 비를 맞으며 싸우는 액션 장면이었기 때문에, 항상 긴급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었고, 촬영 중간중간 배우들의 컨디션을 세심히 확인했습니다."

좋은 컨디션이라는 것은 단순히 신체적인 것만이 아니라, 정서적인 부분도 포함됐습니다.
최종 결투는 시즌 전체를 통틀어 가장 감정적으로 폭발하는 장면 중 하나였기 때문입니다.
"한 달 내내 그렇게 넘치는 감정을 유지해야 했던 배우들은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정말 피곤했을 겁니다. 그래서 저희도 더욱 세심하게 신경을 썼습니다."라고 한준희는 덧붙였습니다.

려운(박후민 역)은 촬영이 굉장히 힘들긴 했지만, 이건 어릴 때부터 남자애들이 꿈꾸는 장면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거기 모였던 배우들은 전부 진짜 배우들이었고, 그냥 엑스트라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라고 그는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이 장면에 대해 엄청난 열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육체적으로 힘들긴 했지만, 재미있는 건,
민영이(서준태 역)는 그 장면에 참여할 필요가 없었는데도 일부러 촬영장에 와서 우리를 응원하고 격려해줬습니다."





수호와 범석의 시즌2 등장

**《약한영웅 Class 1》**은 수호가 혼수상태에 빠진 채 끝났습니다.
수호의 불확실한 운명은 시즌2 내내 시은에게 큰 영향을 끼칩니다.
시은은 종종 병원에 찾아가 혼수상태인 수호에게 현재 자신이 겪고 있는 일들을 털어놓습니다.

"시은에게 있어 수호와 범석은 그의 인생에서 처음으로 생긴 친구들이었고, 그가 가장 절실하게 필요로 했던 순간에 나타난 사람들이었습니다."
박지훈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시은은 이들을 잊고 그냥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7화에서는 시은이 범석과 대화하는 장면을 상상합니다.
시은은 여전히 친구를 더 잘 구해내지 못한 죄책감에 사로잡혀, 범석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합니다.
시은이 무의식 상태에 있을 때 그는 수호를 찾고,
꿈을 꿀 때는 범석이 나타나서
'그 친구들? 너 그러다 또 다쳐.'라고 핀잔을 줍니다.
(원래 원문에는 '또 친구 만들고 다녀?' 이렇게 나와있는데 범쪽이가 저런 대사 친적 없어서 드라마 그대로 대사 옮겨옴)

박지훈은 그렇게 설명했습니다.
"이런 장면들은 시은에게 이 친구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보여주는 순간입니다.
그들은 여전히 시은의 마음속에 살아있습니다."

8화에서는,
바쿠, 고탁, 준태와 함께 있던 시은이 전화를 받습니다.
수호가 드디어 깨어났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벅찬 감정에 휩싸인 시은은 새 친구들과 함께 병원으로 달려갑니다.
"잘 살았냐?"
수호는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시은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그리고 시은 옆에 있는 새로운 친구들을 봅니다.
늘 시은이 혼자가 아니길 바랐던 수호는 기쁘게 미소 지으며 말합니다.
"보기 좋네."

시즌은 시은의 환한 미소로 끝납니다.





백진을 죽인 사람은 누구인가? - 엔딩 크레딧 중 장례식 장면 해석

격투 이후, 백진은 자취를 감춥니다.
"나백진은 틀렸던 문제를 다시 틀리지 않을 수 있을까?"
시은은 내레이션으로 이렇게 생각하며,
상처를 입은 자신임에도 불구하고 백진에 대한 연민을 느끼고 있습니다.

《약한영웅 Class 1》에서 범석이 비극적 인물이었다면,
《Class 2》에서는 백진이 가장 비극적인 인물입니다.

엔딩 크레딧이 흐른 뒤,
최창희(《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조정석 분)가
성제를 찾아와 백진의 자리를 대신하라고 제안합니다.
최창희는 이 지역을 지배하는 어른 조직 천강의 보스입니다.

최창희는 백진이 어디 있는지 묻는 질문에
"모른다"고 답하지만,
이어지는 장면에서 우리는 백진의 장례식을 보게 됩니다.
그곳에 천강 이름으로 보내진 조화가 놓여 있는 걸 보면,
최창희가 백진을 죽인 것임을 암시합니다.

추정컨대,
백진은 유니온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 실패로 인해,
천강 내에서도 실패자로 낙인찍혀 죽임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시은, 바쿠, 고탁, 준태 모두 백진의 장례식에 참석합니다.
특히 바쿠는 옛 친구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습니다.
"비록 둘 사이가 멀어졌지만, 바쿠 안에는 아직 조금의 우정이 남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려운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마지막 격투 장면을 보면,
제가 백진과 싸울 때 미소를 지으며 주먹을 날리는 걸 볼 수 있는데, 그건 어릴 때 함께 장난치며 놀던 친구와 다시 장난을 치는 듯한 감정 때문이었습니다."

장례식 장면을 촬영할 때에 대해 려운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백진이 정말 죽은 장면을 찍을 때, 제 마음도 정말 아팠습니다. 실제로도 친한 친구였기 때문에, 촬영하면서 굉장히 감정적이었습니다."

이 가슴 아픈 장면은,
추후 이야기가 이어질 가능성을 암시함과 동시에,
한때 바쿠와 백진이 공유했던 소중한 우정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부각시킵니다.
비록 백진의 잘못된 선택과 비극적인 죽음으로 잃어버렸지만, 그 우정이 바쿠에게 어떤 의미였는지는 영원히 남아 있는 것입니다.

《약한영웅》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에 대해,
한 감독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Class 1, 2를 연출하면서 감독님과 늘 이야기했던 것은,
이 이야기는 결국 '친구'에 대한 이야기라는 점입니다.
'친구'라는 개념은 모두에게 익숙하지만,
살다 보면 그 소중함을 잊을 때가 있습니다.
극 중 시은이
'친구가 있으면 좋다는 거.'라고 말하는 대사가 있는데,
그 말처럼, 이 작품은 여러분이 주변 친구들과 우정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만드는 드라마가 될 것입니다."





약한영웅 Class 3: 시즌 3 제작될까?

아직 공식적으로 《약한영웅 Class 3》 제작 발표는 없지만, 지금까지 시리즈의 성공을 고려할 때,
추가 시즌 제작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첫 번째 시즌은 넷플릭스 공개 이후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초기 방영 이후 3년이 지난 시점이었음에도 말입니다.)

하지만,
시즌 3 제작은 《Class 2》의 성과에 달려 있는 상황입니다.

한 감독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Class 2》 최종 믹싱을 끝내고,
유수민 감독님과 술 한잔하며
'다음 이야기를 하면 어떨까?' 이야기를 나누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였죠."

이어 그는 덧붙였습니다.
"재미있게 풀어낼 수 있는 이야기는 확실히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시즌 2를 시청자들이 얼마나 사랑해주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또한, 만약 시즌 3가 제작된다면,
"시은의 고3 시절부터 졸업까지의 이야기를 다룰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