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락실3 라이브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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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의 21살 때 사진을 본 영지는 처음엔 웃었지만
스타킹의 풀영상을 본 뒤로는 웃기는커녕 언니가 21살 때
이렇게 열심히 살았단 사실에 벅차서 눈물까지 흘렸다고 한다.

-제작진은 영지의 과거사진을 고르는 게 제일 어려웠는데,
나PD가 고등래퍼 시절의 영지를 너무 마음에 들어해
이 사진으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나PD는 이때의 영지가 너무너무 귀여워서
진심으로 데려다 키우고 싶을 정도라고 한다.

-영지는 전남친 토스트를 정말 몰랐으며,
진심으로 억울했고 분노했다고 한다.
사실 아직도 분노가 가라앉지 않았으나
본인 혼자만 이 전남친 토스트를 인정하지 못하고
있단 생각이 들자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
은지와 영지는 전남친 토스트가 식약처에 등록이 돼있냐,
해썹인증을 받았냐 반론했으나
급식과 학식에도 나온단 채팅에 말문이 막혔다.

-신원호PD와의 오디션은 정말 순수 영지발 돌발상황이다.
환복 후 이동하기로 되어있었는데 갑작스러운 상황에
모두 당황했다고 한다.

-영지는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오디오 감독 체험을 해봤고,
본인이 오디오 감독에게 트라우마 수준의 경험을
안겨주었단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참고로 오디오 감독은 영지의 오디오를 아예 끈 채로
들려주었으나, 다른 멤버 마이크를 타고
들어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시끄러웠던 모양.)
-나PD는 이번에 그동안 게임 위주의 예능을 편집해오던
기존의 예능 공식을 깨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이동 과정에 아무리 재밌는 장면이 나와도
시청률을 위해 메인 게임 위주로 어느 정도 쳐냈으나,
이제는 시청자들이 알아서 잘라보는 시대라는 걸 이용해
그냥 재밌는 부분은 다 내보내자고 결심했다고.

-지락이들은 이번 시즌 디톡스 시리즈 때문에
역대급으로 자체 컨텐츠를 많이 생산했다고 한다.
폰을 뺏기고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었던 영지가 은지에게
언니는 인생 드라마가 뭐냐고 물었고, 이에 은지가
라고 답하며 드라마 상황극이 시작된다고.
(3회 공개 예정)

-예고편의 이 장면 속에서 은지는 하루종일 이어온
부부 상황극의 마침표를 찍기 위해
거리에 몸을 내던졌으나, 정말 관광객들이 지나가던
거리였던 관계로 작가와 PD 제작진 모두가
바닥에 주저앉은 은지를 외면했다고 한다.
오직 은지 담당 카메라 감독 창대씨만이
은지를 보며 웃어주었다.

-영지는 미미의 웃수저가 진심으로 질투 나고 부럽다고 한다.
은지는 미미가 진심으로 웃겨서 거의 운다고 한다.
유진이는 그냥 배고파하면서 웃는다고 한다.
그리고 미미는 멤버들이 왜 웃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며,
영지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하면서 울먹거린다고 한다.

-영지 왈, 은지가 지칠 때는 매커니즘이 있다고 한다.
틈틈이 폰을 보면서 에너지 충전할 틈을 노리지만,
방송각이 나오면 어떻게든 끌어올려 분량을 뽑은 뒤
다시 폰을 보다 너무 많이 봤다 싶으면
“영지야 아까 너무 재밌었어..” “아 영지 너무 재밌다”
하면서 급 칭찬을 한다고 한다.
(이 시간은 원래 은지처럼 쉬라고 주는 시간이다.
영지가 폭주한 것 뿐)

-은지는 영지를 코미디 후배쯤으로 생각하며,
실제로 영지가 받을 수 없을 정도로 버거운 소재까지
마구 던져준다고 한다.
-박현용PD는 이번 시즌 촬영이 제일 재밌었다고 한다.
-마지막 촬영날 멤버들과 PD들은 저녁 회식을 위해
숙소에 들어갔으나, 회식은 커녕 다같이 잠들어 14시간 동안
단 한 번도 깨지 않고 숙면한 뒤 일어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