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기온 평년보다 높을 확률 80%… 올여름 더위, 더 빨리 더 세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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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기온이 평년 이상일 확률이 80%에 달하는 등 때 이른 무더위가 예고됐다. 전 세계 기상학계는 최근 몇 년 새 지구적 문제로 대두되는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올해도 이어질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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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과 7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을 50%, 같을 확률을 30%, 낮을 확률을 20%로 전망했다. 5월 이상고온 발생 일수가 평년(2.3∼3.5일)보다 같거나 많을 확률을 90%로 예측했다. 다만 6월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과 같을 확률이 각각 40%, 낮을 확률이 2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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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5∼7월 강수량과 관련해 5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적겠고, 6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7월은 평년 수준으로 예측했다. 다만 최근 6개월 전국 누적강수량(235.3㎜)은 평년(267.7㎜)의 87.2% 수준인데, 5월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뭄이 나타날 수 있다.
이른 더위는 한국을 넘어 전 지구적 현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한국·미국 등 전 세계 10개 기상청 및 관계 기관이 제공한 기후예측모델 464개를 분석한 결과 올해 5∼7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62∼66%에 달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70539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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