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 약한데 전문직 시험, 공시 등 준비하면 인생 꼬이는 지름길인거 같은 달글
컨텐츠 정보
- 138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웬만큼 자기객관화 안된 경우 아니고서야 보통 본인 수준이랑 맞는 시험 준비하는게 대부분이라 머리싸움보단 엉덩이 싸움이라 생각함
수능이랑 다르게 내 또래 모두가 본분처럼 하는 일이 아니라서 내 의지로 잡고 해야함
멘탈 튼튼해도 의지로 공부하기 힘든데 멘탈 약한 사람은 거기다가 자기와의 싸움이 더 보태져서 두배로 힘든 싸움이 되는듯
공부하면 안그래도 뇌 활성화 돼서 야한생각에 흑역사 겁나 떠오르는데 성인이라 10대때보다 더 많은 경험으로 쌓은 풍부한 흑역사 있어서 그것도 골치아픈데 공부하면서 들어오는 각종 방해에 대해서도 멘탈 케어해야하고
이제 진짜 제각각 선택한 삶 따라서 엄청 갈리는 시기라 거기에서도 스스로 멘탈 다잡아야함 (이건 희망회로 돌리면 멘탈 약해도 잡기 쉽다 생각함ㅎ) 한해한해 지날수록 나이압박도 있고 원래 공부란게 그렇지만 스스로 의심하는 시기가 한번쯤 오게되는데 그 자괴감으로도 오래 우울해하기도하고
근데 멘탈 약하면 회복 오래걸려서 하루이틀 공부 놓다가 또 습관 틀어지고 다시 노력할라고 할때쯤 다시 스트레스 받는일 생겨서 며칠 쉬어버리고 그때부터 인생 꼬이는듯...
학교공부야 단기라 괜찮지만 최소 1년이상 공부해야하는 시험은 멘탈 싸움이라 생각함ㅠ
내가 본 멘탈 약한 사람 스카에서 알람 소리 울리고 눈치보여서 반나절 내내 스카 못들어가다가 들어가서 공부하는거 봄
그러고도 하루 내내 신경씀...
생각 분리가 되는거, 아무생각 안하고 공부만 하는거, 스트레스는 쉽게 받지만 회복력 강한거 -> 다 멘탈 튼튼한 겁니더..
멘탈 약한 사람한테은 학벌이 좋든 머리가 비상하든 그냥 얼른 취업해서 커리어 쌓는게 백방 더 잘됨 일도 힘든거 맞는데 멘탈약한사람 특 지세상에 갇혀서 별것도 아닌 일에 머리터지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