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 intj 공통점 드갑니다

어쩌다 보니 주변에 제들이 많으내요 ㅋ
전 엔프피라내요

1. 본인 캐해 당하는거 흥미로워 하지만 아닌데? 반박충
2. 인간관계 바운더리가 정말 쎔
어차피 남이다~ 마인드가 기본임
+ 남한테 큰 기대 안하고 본인도 기대 받는거 꺼려함
3. 근데 이걸 뚫고 특별한 누군가가 생긴다동물 > 나머지 인간
여기서 극소수의 인간이 가족이 아닐 수 있음
50. 마지막으로 엔프피를 좋아함 ✌🏻✌🏻✌🏻
내 주변 제들은 거의 먼저 나를 궁금해했고
나한텐 사람들 찍먹해보는거 너무 쉬운 일이라서
그 뒤부턴 내가 좀 주도하면 친해져 있더라고

번외편
제가 날 좋아하는지 아는 법
먼저 만나자고 한다 >> 여기서 끝. 먼저 만나자고
안하면 큰 호감은 아닌것임. 큰맘 먹고 말한거야
만나자고 하면 나온다 >> 호감
근데 제에게 매우 유용하고 쓸모있는 존재라면
애매함.. (특히 일적으로)
계속 알아두는게 이득이라 나오는 걸수도 ㅎ
엔프피처럼 나와! 하면 ㅇㅋㅇㅋ하는 인간들이 아님
제에게는 시간적 자유가 너~~~무 중요함
하다못해 방구석에 누워있는 것도 계획을 이미 했음
늘 연락이 잘 된다 >> 큰 의미 없는 일상 얘기
시덥잖은 얘기가 이어지면 개큰호감이라고 봄 ㅎ
계속 핸드폰 보고 있어도 카톡 답장은 힘든 사람들임
다 맞춰준다 >> 본인 고집 기준 쎄기 때문에
애착 인간들에게는 본인이 맞추는 편임
내 기준을 충족시키라고 하느니 내가 맞추고 만다
이런 느낌 조율하기보다는 걍 본인이 다 포기하고
감수하는게 편하고 기꺼이 그럴 의향이 있는 편ㅎ

지나친 일반화였다면 죄송..
모든 제와 엔프피가 잘 맞는건 아니라는거 아는데
제가 아는 제들이라는 전제가 있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