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쥬베룩 볼륨 받다가 실명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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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도 아니고 필러도 아니고 피부에 하는 간단한 스킨 부스터라서 시력을 잃게 된다는 큰 위험같은 건 생각도 안했는데
이렇게 됐고 현재로서는 왼쪽 눈의 시력을 영구적으로 잃어서 돌이킬 수가 없다고 함
블러 효과처럼 흐리게 보이는 게 아니라 그냥 모니터에 픽셀 나간 것처럼 아예 안보인다고..
6개 대형병원과 상급병원에 가봤는데 골든 타임(2시간) 안에 왔으면 모르겠지만 지금은 이미 돌이킬 수 없고
분지 망막 동맥 폐색(BRAO)으로 진단 받았다고 함
(이거 눈 주변 혈관 막혀서 망막으로 가는 산소와 영양 공급이 중단되니까
골든 타임 지나면 망막 세포가 죽어서 영구적으로 시력 잃는 건데 필러 부작용이랑 똑같음)
시술한 곳에서 안보인다고 했을 땐 일시적인 부작용이라고 1시간 넘게 진정시키고 집에 돌려보냈다고 함
이걸 말하면 정말 현실이라는 실감이 날 것 같아서 말하기 힘들었는데
사람들이 이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올렸길래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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