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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태어난' 영국 아기 화제…임신부 난소암 발견한 의사의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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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태어난' 영국 아기 화제…임신부 난소암 발견한 의사의 결단 | 인스티즈


라퍼티가 화제가 된 건, 사실상 '두 번 태어난' 아기이기 때문입니다.

루시는 임신 12주차에 난소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당시 병원 측은 아기를 분만할 때까지 수술을 미루면 암이 퍼져 산모가 위험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임신 기간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여서 일반적인 복강경 수술이 불가능했습니다.

이에 존 래드클리프 병원 후만 솔레이마니 마지드 교수는 사례가 거의 없는 고난도의 수술을 제안했습니다.

바로 자궁을 산모의 몸에서 꺼낸 뒤 다시 복원하는 방식입니다.

자궁이 2시간 가까이 산모 몸 밖으로 나와 있는 동안 의료진은 따뜻한 식염수 팩으로 아기를 감싸, 체온과 심박수를 조절했습니다.

조직 검사 결과, 암세포가 주변 조직까지 침범한 2기 악성 종양으로 나타났습니다.

의료진은 신속히 암 조직을 제거한 뒤 자궁을 다시 복원했습니다.

솔레이마니 마지드 교수 입장에서도 역대 가장 어려웠던 수술은 5시간 만에 무사히 마무리됐습니다.

의료진의 도움으로, 라퍼티는 올해 1월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73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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