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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잠실구장, 오후 5시 비 그친다는데...NC-LG전, 또 2시간35분 기다릴까 [오!쎈 잠실] | 인스티즈

비 내리는 잠실구장, 오후 5시 비 그친다는데...NC-LG전, 또 2시간35분 기다릴까 [오!쎈 잠실]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는 22일 오후 6시반 서울 잠실구장에서 시즌 3차전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그러나 비로 인해 경기가 정상적으로 열릴지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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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잠실구장, 오후 5시 비 그친다는데...NC-LG전, 또 2시간35분 기다릴까 [오!쎈 잠실] | 인스티즈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는 22일 오후 6시반 서울 잠실구장에서 시즌 3차전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그러나 비로 인해 경기가 정상적으로 열릴지는 불투명하다. 이날 오전부터 서울 지역에는 비가 내렸고, 오후 2시반에도 계속해서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다. 

 

그런데 일기 예보에 따르면 오후 4시쯤 빗줄기가 가늘어져 오후 5시쯤에는 비가 그칠 전망이다.

 

LG는 지난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2차례 우천 중단을 겪으며 총 2시간 35분(155분)이나 중단한 끝에 경기를 치렀다. 오후 2시 시작된 경기는 밤 8시 13분에 끝났다. 

 

하루 종일 많은 양의 비가 내려 그라운드 내외야 잔디는 많은 물을 머금고 있다. 비가 그쳐도 그라운드 사정으로 경기를 진행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도 KBO가 비가 그치면 그라운드 정비 작업을 하고 지연 시작을 해서라도 경기 강행을 결정할지 지켜볼 일이다. 

 

주중 경기가 우천 취소가 되면 주말(금, 토) 경기와 달리 다음날 더블헤더로 열리지 않고, 추후 편성된다. 

 

이날 양 팀 선발 투수는 LG는 임찬규, NC는 신민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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