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커뮤에서 말 나오고 있는 한 야구선수 군 복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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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배제성 선수


야구선수들은 현역병 대신 국군체육부대(“상무”라고 함)를 통한 대체 복무가 가능함
해당 부대는 운동선수가 운동과 병역을 동시해 소화하기 위해 들어가는 곳임. 특히 병역의 의무가 부과되는 남성 선수의 경우 현역 판정을 받은 상황에서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거나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서 예술체육요원 자격을 얻지 못하면 군 복무가 곧 커리어 중단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군 복무와 선수 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국군체육부대는 마지막 보루라고도 할 수 있음.
KT 배제성 선수는 2023년 12월 18일에 상무 국군체육부대에 입소하게 됨
2023년 12월 상무 입소 직후(2~3개월 후) 토미존 수술(재활에 12~18개월 정도 소요됨)을 받음
위 선수는 2025년 6월에 제대 예정이지만 현재까지 단 한 경기도 출장하지 않고 단 하나의 공도 던지지 않으며 재활에만 매진중임.
이 문제는 단지 배제성 선수의 군 복무 관련 부실성 논란뿐만 아님.
상무는 소수의 선수들이 선발되어 가는 부대로 배제성 선수가 경기에 출전하지 않음으로서 다른 투수들이 해당 선수의 몫만큼 더 출장하게 되는 구조임.
최근 상무에서 제대한 후 혹사로 인해 재활과 수술을 하는 선수들도 나오고 있는만큼 더 논란이 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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