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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이윤미, 안타까운 비보... 먹먹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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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작곡가 주영훈, 배우 이윤미 부부가 각각 부친상, 시부상 심경을 털어놨다.

주영훈의 아버지 故 주성봉 씨가 지난 9일 향년 8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오늘(14일) 이윤미는 개인 채널에 “어버님 천국 가시는 길에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 그 감사함은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큰일을 치르면서 철이 들고 또 많이 배웁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시아버님상에 조문해 주시고 또 멀리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분들 덕분에 크나큰 위안이 되었고 무사히 장례를 치렀습니다. 우리 아버님 이제는 천국에서 하나님아버지 품에 계시니 저희도 더욱 열심히 사랑하며 늘 감사하고 기쁜 마음으로 잘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윤미는 “앞으로는 더욱더 어려움이나 기쁜 일이나 마음을 함께 나누는 사람이 되어보겠다”라며 “많은 힘과 위로가 되었고 오래도록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03월 14일 이윤미 배상”이라고 추모의 뜻을 전해온 많은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시아버지 영정사진 앞에 앉은 이윤미의 모습, 고인에게 보내는 가족의 손편지 등도 담겨있어 먹먹함을 안겼다. 코요태 멤버 김종민과 가수 김재중 등도 장례식장을 찾아 애도를 표했다.

주영훈 역시 13일 개인 채널을 통해 “아버지를 천국에 보내드렸습니다. 몇 년간 병마와 싸워가며 힘드셨는데 이제 하나님 품에서 평안하실 것”이라며 “추모를 위해 찾아준 수많은 지인뿐 아니라 내가 미처 연락하지 못했지만 소식 듣거나 기사를 보고 찾아와준 반가운 분들까지… 어찌나 감사한지”라며 심경을 밝혔다.

그는 “그동안 내가 다른 이들의 추모에 소홀했는지도 깊게 반성하고 또 반성했습니다. DM이나 댓글로 추모해 주신 많은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앞으로 이 받은 은혜 몇 배로 갚아가며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주영훈은 “아버지… 목사님이라고 주일날 떠나시고, 아들 며느리 바쁠까 봐 유일하게 스케줄 편한 날짜 맞춰 떠나시기까지.. 영진이(동생)가 너무 울어서 속상하시기도 하셨겠지만, 하늘나라에서 영진이 많이 지켜주시고 축복해 주세요. 엄마 걱정 마시고 그곳에서 하나님과 기쁜 천국잔치 하세요. 세상 무엇과 바꿀 수 없는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편히 쉬세요. 사랑합니다 아버지”라고 적으며 글을 마쳤다.

한편, 이윤미와 주영훈은 2006년 결혼해 슬하에 3녀를 두고 있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이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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