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사주설' 이진호, 의혹 부인..."악의적 주장, 증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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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의 주인장 이진호가 자신의 입장을 냈다.
지난 13일 이진호는 자신의 채널에 ‘김수현의 사주를 받았다? 김세의와 끝까지 간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진호는 자신을 둘러싼 잘못된 것들을 바로 잡기 위해 영상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김수현의 사주를 받고 김새론에 대한 영상을 만들었다는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주장에 대해 “악의적이고 일방적이다”라며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이진호는 김수현의 소속사의 관계자와 연락을 주고받지 않았다고 알렸다. 이어 김새론과 관련한 영상을 만들 때 연락했던 매니저 또한 골드메달리스트 소속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진호가 연락한 매니저는 김새론의 연예계 복귀를 도왔던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김새론이 올린 사진으로 100여 건에 가까운 기사가 난 상황에서 매니저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라며 “이 부분에 대한 증거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새론의 유족은 채널 ‘가세연’과의 인터뷰에서 “김새론이 생전 이진호의 영상으로 고통을 받았으며 이진호가 김새론에게 전화를 걸고 전화번호를 바꾼 것에 대해 ‘자숙하는 태도냐’라고 조롱했다”라고 밝혔다.
이진호는 “김새론에게 전화했던 건 1월 8일 한 통이 전부”라며 “김새론의 장례가 끝난 다음 날 20일에 유가족에 연락을 드리고 싶었다. ‘도의적으로 사과드리고 싶다’는 말을 전하기 위함이었다. 황망해할 유가족에게 고개를 숙이고 싶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화를 낸다면 들어드리고 싶었고, 조문하지 못했기에 조의를 표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유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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