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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타짜' 화란이 아귀보다 악랄하다니.. 고니에 바가지 씌운 건 그 바닥 평균가"('노빠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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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수경이 영화 ‘타짜’ 속 ‘화란’이 악역으로 평가되는 것과 관련 황당함을 표했다.

12일 ‘노빠꾸 탁재훈’ 채널엔 ‘곽철용 순정 무시하고 고니를 눈탱이 씌운 타짜 세계관 최강자 화란이’라는 제목으로 이수경이 게스트로 나선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화 ‘타짜’에서 ‘화란’ 역으로 조승우와 로맨스 호흡을 맞췄던 이수경은 “내가 아귀보다 악랄하다고 하는데 어디가 그런가?”라며 억울함을 표했다.

이에 탁재훈이 “고니한테 조니워커 블루를 150만 원에 판 거 아닌가?”라고 추궁하자 이수경은 “고니한테만 그런 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균등하게 그 가격으로 받았다. 거기선 평균가다. 말도 안 되는 가격이긴 하다”며 웃었다.

“극중 화란의 모습이 실제 모습과 정확히 일치한다는 제보가 있던데?”라는 짓궂은 물음엔 “누가 그런 제보를 했나?”라고 되물으면서도 스스로를 애주가라 칭하며 “요즘 봄에 막을 올리는 연극이 있어서 연습 후 술을 마신다. 술을 그냥 즐기는 거지 주량이 세진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난 술에 취하면 사람들을 잘 만진다”며 주사를 고백한 이수경에 탁재훈은 “끝나고 뭐 있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수경은 또 “그런 주사가 있으면 같이 술 마시는 남자들이 오해를 하지 않나?”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 아침에 만났을 땐 나를 누나 혹은 여동생으로 인식하던 사람들이 어느 순간 ‘형’이라고 부른다”라고 답했다.

이수경은 1982년생 미혼으로 마지막 키스도 데이트도 수년 전이라고. 이수경은 이상형 질문에 “일단 나보다 키가 커야 하고 말도 잘 통해야 한다. 평소엔 내가 투정부리는 것도 잘 받아줘야 하고 과묵해야 하고 식성도 잘 맞아야 한다. 술을 좋아하되 너무 마시지 않아야 하고 나랑 술 마시는 걸 제일 좋아해야 하며 약간 로맨티스트 감성이 있어야 한다”라고 줄줄 늘어놔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노빠꾸 탁재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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