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멤버, 돌연 팀 탈퇴... 팬들 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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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그룹 나인아이의 멤버 주형이 팀을 떠난다.
11일 나인아이 측은 공식 채널에 “몇 개월 전, 그동안 나인아이 멤버로 함께해 온 주형이가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와 함께 팀 탈퇴 의사를 밝혀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나인아이 활동과 관련한 사항은 멤버들 간의 깊은 대화와 주변의 도움으로 결정하고 있다. 주형의 탈퇴 의사에 대해서도 다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해왔고, 수많은 이야기 끝에 최종적으로 주형의 의사를 존중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나인아이는 앞으로 주형을 제외한 8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나인아이 측은 “저희 나인아이는 언제나 주형이와 함께 했던 추억을 잊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맞이할 주형이의 모든 순간을 응원하려 한다”라며 “곧 찾아오는 시작의 계절에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될 주형이와 더욱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나인아이 모두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셨을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라며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나인아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인아이는 2022년 10인조 그룹으로 데뷔해 ‘Young Boy’, ‘크리스마스처럼’, ‘NEVERLAND’ 등의 곡을 발매했다.
지난해 1월 어깨 부상을 입고 활동을 중단한 멤버 위니의 탈퇴로 9인조로 개편된 나인아이는 주형까지 탈퇴하면서 8인(제원, 이든, 민준, 반, 베리, 서원, 태훈, 지호) 체제로 다시 한 번 도약에 나선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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