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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휘성 모창' 그렉, 먹먹 추모... "편히 쉬어, 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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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가수 휘성의 사망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연예계 동료들 역시 큰 슬픔에 빠졌다.

11일 가수 그렉은 개인 계정에 “마치 방금 만난 것 같다. 편히 쉬어, 내 친구”라는 글과 함께 휘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밝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먹먹함을 안긴다.

앞서 그렉은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2’ 휘성 편에 출연해 휘성의 모창 개인기로 이목을 모은 바 있다.

래퍼 행주는 자신의 채널에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너무 속상하고 가슴 아프다. 형님 음악 너무 좋아했습니다. 젊은 날 추억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에선 아프지 마시고 편히 쉬세요”라고 추모의 뜻을 표했다.

그는 휘성의 개인 채널에도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하늘에선 편히 쉬세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비통한 심경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외에도 윤민수, 산이, 팔로알토 등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고인을 향한 추모의 메시지를 남겼다.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6시 29분 쯤 서울 광진구 소재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향년 43세.

당시 모친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조치를 실시했으나, 끝내 심정지 상태로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 침임 흔적 등의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경위, 유서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다.

11일 휘성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한 유가족분들의 큰 충격과 슬픔으로 장례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유가족분들이 마음이 추슬러지는 대로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만이 참석해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2년 1집 앨범 ‘Like A Movie’로 데뷔한 휘성은 ‘안되나요’, ‘위드 미(With Me)’, ‘다시 만난 날’,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한국 R&B 장르 대중화에 앞장섰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그렉,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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