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내가 젊은 여성들에게 비호감?···현장에서는 굉장히 반응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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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③ 이준석 "내가 젊은 여성들에게 비호감?···현장에서는 굉장히 반응 좋은데?"
윤석열 탄핵으로 조기 대선의 막이 오른 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가장 먼저 예비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그러고는 4월 9일 첫 유세 지역으로 택한 곳이 '보수의 심장' 대구였는데요,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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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Q. 젊은 여성에게는 비호감인데···
제가 개혁신당을 할 때도 그렇고요. 그리고 예전에 국민의힘 대표를 할 때도 그렇고요. 저희가 20대에서 남녀 모두 전체적인 저희 평균 지지도를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20대 남성의 지지율이 많이 높다 보니까 오히려 그 차이 간극을 많이 보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 국민의힘 대표할 때 그때가 국민의힘이 지난 한 10년 동안에 20대 여성, 30대 여성 지지율이 제일 높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뒤로부터 윤핵관이나 이런 사람들이 저를 당 대표에서 내쫓아내는 과정 속에서 만들어낸 프레임이 왜 20대, 30대 여성 지지율이 20대 30대 남성만큼 못 나오냐 갈라치기 아니냐, 뭐 이런 식의 그들의 정치적 주장을 하면서 그런 것이 많이 퍼지게 된 것인데요.
실제로 선거를 치러보면 제가 지난 총선에서 딱 1년 전에 경기 화성 동탄에서 당선될 때 동탄이라는 곳이 전국적으로 동탄맘이라는 밈으로 유명할 정도로 여성들의 목소리가 강하고 정치적으로 훈련된 여성들이 많은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서 제가 3당으로 당선되는 파란을 일으켰다고 한다는 것은 결국 선거전에 돌입하면 여성 유권자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잘 알고 그리고 그에 대한 맞춤형 공약을 한다라는 것을 잘 알 수 있을 것이고요.
아까 우리 영상 기자님들은 제가 인사할 때 반응이 오는 것을 보셨겠지만 이게 뭐 수성구에 국한된 얘기인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젊은 여성들의 반응이 굉장히 좋았다는 것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라인상에서 이렇게 나오는 반응과 그리고 정치 고관여층이 반응하는 그런 여론조사와 달리 실제 득표율 면에서는 지난 총선에서도 여성들이 오히려 득표를 주도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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