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회 "1년에 수능 3~4번 치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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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회 “1년에 수능 3~4번 치르자”
서울대 교수들의 자치 단체인 서울대 교수회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중복 응시를 핵심으로 하는 교육 개혁안을 내놨다 서울대 교수회는 14일 공개한 ‘대한민국 교육 개혁 제안’에서 청소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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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들의 자치 단체인 서울대 교수회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중복 응시를 핵심으로 하는 교육 개혁안을 내놨다
서울대 교수회는 14일 공개한 ‘대한민국 교육 개혁 제안’에서 청소년 교육을 개혁하고 대입 과정에서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1년에 수능을 3~4회 치르고 최고 점수나 평균 점수를 입시에 반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문제 은행 방식으로 출제해 난이도를 일정화해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인 SAT처럼 자격시험화하자는 주장이다.
초중고 12년을 공부한 성과를 하루 만에 평가받는 것이 학생들에게 너무 가혹하다는 것이다. 당일 컨디션이 나쁘거나 과도하게 긴장해 학업과 무관한 변수로 수능을 망치면 원하는 점수를 얻기 위해 1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점도 비효율성을 키운다는 지적이다. 시험 시간이 한정돼 12년 교육 과정을 충실히 평가하기 어렵다는 비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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