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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김광규, 처음엔 인상 안 좋아...'혼'에서 재회, 너무 웃겨 친해져" (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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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서진이 20년 인연인 ‘절친’ 김광규와 친해지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포켓형은 핑계고’에선 이서진과 김광규, 지석진이 출연해 유재석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서진과 김광규는 서로 알고 지낸 지 20년이 됐다며 이서진은 “20년 전에는 이 형을 싫어했다. 처음 만났을 때 인상이 안 좋았다”라고 말했고 김광규는 “약간 시건방지려고 할 때다”라고 거들었다. 

이서진은 “당시 이 형이 한 거라고는 영화 ‘친구’ ‘아버지 뭐 하시노’ 히트 한 거밖에 없었다. 그걸로 버티다가 드라마로 왔는데 내가 공손하게 인사했는데 ‘어 그래, 욕본다’ 그러더라”고 당시 김광규의 모습을 재연했고 김광규는 “그 전에 영화도 같이 했으니까 나는 친하다고 생각했다”라고 그 전에 인사를 한 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서진은 기억에 없다고 털어놨고 김광규는 “별 뜻 없이 반가워서 ‘욕본다’라고 한 것”이라며 “사과할게”라고 덧붙였다. 

이어 두 사람이 친해진 계기에 대해 이서진은 “드라마 ‘혼’에서 다시 만났는데 킬러 역할이 하나 있었다. 감독이 이 형을 쓰겠다는 거다. ‘환상의 커플’에서 좀 모자란 듯한 역할이니까 킬러로 이미지를 변신시키고 싶다고 했다. 그 첫 신이 나를 죽이러 칼 들고 쫓다오는 거였다”라고 떠올렸다. 

이서진은 “이 형이 막 킬러고 엄청 빠르게 도망가야 하는데 20미터만 뛰면 나한테 잡힌다. 그러면 감독이 내 또래인데 평소에 ‘형님’ 하다가 ‘야 김광규!’라고 외쳤다”라고 떠올렸다. 이에 김광규는 “그때 십자인대 끊어져서 재활훈련 할 때다. 감독님이 이미지 변신을 하자고 해서 재활훈련 하고 있다고 말을 못했다. 그때 욕 많이 먹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서진은 당시 김광규와 싸우는 장면을 촬영할 때도 김광규가 액션신이 처음인 듯 너무 아프다고 외치며 NG를 냈다며 “그날 이후로 이 형과 친해졌다. 너무 웃겼다. 너무 불쌍하고 안쓰러웠다”라고 찐친 바이브 발언을 했고 김광규는 “그때부터 얘가 밥도 잘 사주고 그러더라”고 이서진과 친해지게 된 사연을 언급했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핑계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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