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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의 양지' 이지은, 자택서 사망...벌써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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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진주영 기자] 배우 故 이지은이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흘렀다.

그는 지난 2021년 3월 8일, 서울 중구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51세.

당시 경찰은 “연락이 닿지 않는다”라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외부 침입 흔적이나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현장에는 유서도 남겨져 있지 않아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특히 아들이 군 입대한 후 홀로 생활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故 이지은은 1994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김민종, 손지창 등과 함께한 KBS 드라마 ‘느낌'(1994)과 ‘젊은이의 양지'(1995)를 통해 인기를 얻었다. 이후에도 ‘며느리 삼국지'(1996), ‘컬러'(1996), ‘왕과 비'(1998), ‘남의 속도 모르고'(1999)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갔다.

영화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금홍아 금홍아’는 그에게 제34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신인상, 제6회 춘사영화예술상 새얼굴연기상, 제16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제15회 영평상 신인연기상 등 다수의 트로피를 안겨주며 그녀의 연기력을 인정받게 했다.

한편 2000년 12월, 벤처 사업가와 결혼한 이지은은 연예계를 완전히 떠났다. 이후 공식적인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한때 어린이 미용실 체인 사업을 운영했다는 소식과 함께 컴백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가 떠난 지 4년이 흘렀지만, 드라마와 영화 속 그녀의 모습은 여전히 많은 이의 가슴속에 남아 있다.

진주영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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