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가희 "아들 같았던 남편, 좋은 아빠 돼줘서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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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가 남편에게 진심 어린 고백을 전해 관심이 쏠린다.
7일 가희는 자신의 계정에 남편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10번째 함께하는 남편 생일”이라며 생일을 축하했다. 한때 남편이 큰아들 같았다며 그는 “지금은 두 아들을 너무 잘 키워주고 있는 최고 좋은 아빠가 돼줘서 감사해. 고마워”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재밌게 멋지게 같이 늙자고 남편에게 말하며 가희는 “사랑한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지난 2016년 가희는 동호회를 통해 알게 된 사업가인 현재 남편과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 해 10월 그는 아들을 낳았고 2년 뒤 2018년에 둘째 아들도 안으며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이후 가희는 가족과 함께 발리에서의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지난 2019년 SBS Plus ‘똥강아지들’에서 “결혼 전부터 남편과 서핑 데이트하러 발리에 자주 가면서 좋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발리 생활 이유를 전했다. 당시 그는 지인들로부터 ‘아이를 키우기 매우 좋은 곳’이라고 추천받았다고 덧붙였다. 최근 그는 발리 생활을 청산하고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는 한국에서 댄스 아카데미를 오픈하며 제2의 삶을 시작했다.
가희는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2012년에 애프터스쿨을 졸업하고 솔로 활동 및 각종 예능에서 활약했다. 지난 2021년 그는 온라인 채널 ‘문명특급’을 통해 애프터스쿨 멤버들과 전성기 시절 무대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기도 했다.
강성훈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