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선경 기자] 배우 정소민이 사랑스러운 일상을 전했다.

6일 정소민은 “Lovely Dinner”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그는 차분한 모노톤 컬러의 원피스로 우아한 매력을 자아냈다. 몸의 실루엣을 한껏 강조하는 동시에 옷의 라인이 강조되어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려한 패턴이나 장식이 달리지 않은 드레스 디자인은 심플하면서, 정소민의 군살 없는 라인을 강조해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또 옆 머리를 남겨두고 머리를 단정하게 묶은 헤어로 긴 목선과 어깨 라인을 드러내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여기에 드롭 이어링과 블랙 컬러의 미니백을 추가해 심플한 스타일링에 특별한 포인트를 더한 ‘러블리 디너룩’을 완성했다.

이날 정소민은 스웨던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의 2025 F/W 패션쇼에 참석하기 위해 파리를 향했다. 한국 대표로 러브콜을 받은 받아 자리를 빛냈다.

한편 정소민은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한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차기작은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우주메리미’다.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90일간 위장신혼 서바이벌 로맨스 코미디를 그린다. 극중 ‘유메리’역을 맡아 배우 최우식과 위장 신혼부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비신부’로 깜짝 변신한 정소민의 연기가 기대를 모으는 SBS 드라마 ‘우주메리미’는 2025년 하반기 방영된다. 

김선경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정소민, 페이블컴퍼니, 이음해시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