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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드라마 하는 시기엔 쉬는 날도 촬영 준비...친구도 거의 못 만나" (엄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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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엄지원이 드라마 촬영을 쉬는 날, 여배우의 휴일 일상을 공개했다. 

6일 엄지원의 온라인 채널 ‘엄튜브’에선 ‘드라마 촬영 중, 쉬는 날은 뭐하냐면요… 엄지원의 데이오프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엄지원이 드라마 촬영을 쉬는 날의 모습이 담겼다. 스타일리스트 사무실에서 드라마 장면에 맞는 의상을 체크하고 유치원에서 놀고 있는 반려견과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와서는 촬영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지원은 “사실 드라마 촬영할 때는 쉬는 날도 쉬는 날이 아니다. 쉬는 날도 연장선이고 친구들도 거의 못 만나는 것 같다. 대본 보고 관리하고 촬영 준비하고 이게 일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본을 외우기 위해 서재로 이동한 엄지원은 “대본은 두 권씩 묶어서 가지고 다니기 편하게 나오는데 저는 종이 대본보다 패드를 선호하는 편이다”라고 밝히며 대본을 외우는 노하우를 언급했다. 

엄지원은 “대본이 나오면 전체적인 이미지를 형상화하며 흐름을 인지하고 어떻게 연기할지 구상하며 1차로 외운다. 그리고 촬영 전날 외운 것을 복기하고 컷을 생각하며 암기한다. 저는 패드로 하니까 보통 한 번 외워서 대충하는 건 노란색, 잘 안 외워지는 단어는 초록색, 다시 안 외워지는 단어는 빨간색으로 표시해서 암기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엄지원은 “대본을 외우는 것도 똑같이 감정을 이입하며 하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가 큰 편”이라며 “특히 싸우거나, 감정이 격한 씬은 준비하면서도 같은 에너지를 써서 힘들다. 대본을 외우는 과정은 꽤나 힘들지만 대본에서 비어있는 공간을 찾아 그 씬을 풍성하게 만들 때면 희열이 느껴진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본이 연기의 지도라고 생각한다면 주어진 지도로 나만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행복함과 성취감, 재미를 느낀다. 더 좋은 연기를 위해서 준비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연기를 통해 얻는 즐거움을 언급했다. 이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외우는 게 습관이라고 밝히며 휴일에도 대본 암기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엄지원은 KBS2TV 주말극 ‘독수리5형제를 부타해!’에서 마광숙 역으로 출연 중이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엄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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