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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날 2년 넘게 일하면서 당황하거나 웃겼던 순간들

컨텐츠 정보

본문

사진이랑 내용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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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날 2년 넘게 일하면서 당황하거나 웃겼던 순간들 | 인스티즈


손님이 통화 엄청 크게해서 다 들리는 상황. 여기 ‘롯데리아’니까 빨리와라고 언제오냐고 하는걸 직원들이 들음 (맞은편 멀리 안 가서 롯데리아 있음)
여기 맥도날드라고 알려줘야한다 vs 참견이니 기분나쁘지않을까 우리끼리 설전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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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날 2년 넘게 일하면서 당황하거나 웃겼던 순간들 | 인스티즈

드라이브 스루에서 뒷차가 앞차 정말 쎄게박아서 랜터카오고 차 밀리고 싸우고 난리남
그 와중에 제품은 줘야하는데.. 정말당황





3
커피 small 2잔 주문한 아저씨
내가 재확인하는데 스몰 두잔 맞죠? 하니까 아저씨가
“뭔소리여 그냥 두잔인데?!”
“ 아 그러니까 손님 스몰 두잔하셨죠?”
“ 아니 그냥 두잔!!”
알고보니 스몰(사이즈) 두잔을 스물 두잔(22잔)으로 듣고 아저씨 개놀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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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날 2년 넘게 일하면서 당황하거나 웃겼던 순간들 | 인스티즈


할머니가 카운터에 오셔서 다짜고짜 새우를 달라함
그래서 내가 슈슈버거(새우버거) 찍으니까 너무 비싸대
그래서 내가 새우 들어간거중에 제일 저렴한게 슈슈버거 단품이라고 설명하니까 할머니가 너무 비싸다고 그거 아니래. 그래서 내가 버거킹 코코넛쉬림프랑 헷갈리신건가..? 했는데 알고보니 그 ‘새우’가 놀랍게도 ‘프랜치프라이’였음
주문 확인하라고 픽업대에 감튀 올려진거 보고 할머니가 그래 저 새우(?!!)줘! 하더라고 그래서 우리는 너무 황당해서 저거 새우 아니고 감자인데 저걸로 드릴까요? 해서 감튀 결제하고 갖다그림. 근데 가져가면서 “어휴 우리 손주가 이 새우를 그릏게 좋아해...” 하면서 들고 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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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날 2년 넘게 일하면서 당황하거나 웃겼던 순간들 | 인스티즈


손님이 써브웨이 봉지를 들고 맥날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걸 목격함. 그래서 내가 작은 목소리로 저 손님은 서브웨이도 드시고 맥날도 드시네 이랬거든. 제품 가져다놓으면서 “주문하신 스낵랩 나왔습니다” 해야하는데 나도 모르게 “주문하신 써브웨이 나왔습니다” 이래서 정말 개터짐...ㅋㅋㅋㅋ 그후로 한동안 매장에서 매국노라고 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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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날 2년 넘게 일하면서 당황하거나 웃겼던 순간들 | 인스티즈


디티에서 어떤 손님이 오곡라떼(ㅋㅋㅋㅋㅋ) 달래서 판매하지 않고 있다고 하니까 또 그린티프라푸치노 달래.. (여기는 스벅디티가 아님돠...) 그래서 우리는 이러이러한 종류 판매하고있다 설명했더니
그러면 아이스 카페라떼네 시럽을 7번 반 넣어달라함.. ㅋㅋ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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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날 2년 넘게 일하면서 당황하거나 웃겼던 순간들 | 인스티즈

디티에서 주문받는데 어떤 아저씨가
“ 아아 라지 두잔이요 시럽빼고!!”
이러고 몇초 뒤에
“아 참고로 아아는 아이스아메리카놉니다~~~”
이러길래 우리끼리 듣고 다 터짐ㅋㅋㅋ 아아라는 단어를 얼마전에 배운게 아닐까, 써먹고싶으셨나부다 이러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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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날 2년 넘게 일하면서 당황하거나 웃겼던 순간들 | 인스티즈

디티에서 주문받는데 런치시간인데 맥모닝을 찾는거
머핀안돼요? 이러는데 내가 대답하기도 전에
옆에서 등짝 쫙 때리는 소리 들리면서
“으이고 상식적으로 생각을 쫌 해바라 1시가 모닝이가? 런치제!!!” 이래서 듣고있는 우리 다 터짐ㅋㅋ



이 외에도 웃기고 황당한일 개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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