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이시안, 청순 여친룩으로 파리서 빛나..."꽃길 걷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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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넷플릭스 ‘솔로지옥’ 출연자 이시안이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지난 6일 이시안은 개인 채널에 여러 장을 게시했다. 하얀 셔츠에 데님 코디로 청순한 여친룩을 선보였다. 이시안은 볼드한 펜던트가 달린 목걸이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인형 같은 외모로 네티즌의 찬사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AI가 아니고 실존 인물이 맞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시안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9년생인 이시안은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솔로지옥’ 출연 당시 이시안은 “내가 연애를 끊임없이 해오긴 했다. 지금 남자 친구가 없는 귀한 타이밍이라 핫한 연애를, 진짜 뜨거운 연애를 해 보고 싶어서 지원하게 됐다. 감정이 휘몰아치는 연애를 해보고 싶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시안은 “저는 제가 항상 호감 가는 이성이 있으면 먼저 다가가는 편인데, 연애까지 한 번도 실패한 적은 없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실제로 그는 171cm의 큰 키와 황금비율의 몸매를 자랑해 남성 출연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종 선택 당시 이시안은 출연자 장태오, 육준서, 김정수 세 명에게 선택됐다. 마지막까지 고민하던 이시안은 최종 선택 직전 육준서에게 “가장 호감이 가는 사람은 육준서”라며 마음을 고백했고, 마지막 선택에서도 육준서를 지목했다.
이시안은 “방송이 끝난 후에도 (육준서와) 연애를 이어가고 싶고, 공개 연애도 하고 싶다”라며 육준서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기에 ‘현커’ 여부가 주목된다.
그뿐만 아니라 이시안은 과거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했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그는 2017년 방송된 Mnet ‘아이돌학교’에 출연해 정채연을 닮은 청순한 외모로 화제가 됐고, 최종 16위를 기록했다. 이후 2018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최종 순위 30위를 기록했다.
최근 채널 ‘인생84’에 출연한 이시안은 “(연습생은) 3번 했다. 24살 때까지. 데뷔를 한 번도 못 했다”라며 아이돌을 포기하고 모델로 전향한 계기를 전하기도 했다.
조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이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