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이현이와 日 여행 "남친과 와야 하는데 유부녀와...올해 소원이 출산" (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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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올해 소원이 출산이라고 털어놨다.
6일 한혜진의 온라인 채널에선 ‘대환장 케미 선후배가 같이 여행을 떠나면…(with.7년 후배)|소도시 여행, 사가현, 온천, 료칸, 힐링,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한혜진이 이현이와 함께 일본여행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차림으로 공항에서이현이를 기다리던 한혜진은 완벽한 풀 착장을 하고 등장한 이현이의 모습이 당황스러워했다. 한혜진은 “너 아침방송 녹화 뜨고 왔나.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왔느냐”라고 물었고 이현이는 “물 좋은 데 간다고 해서”라고 설레는 표정을 지었다.
“우린 클럽을 가는 게 아니야”라는 한혜진의 말에 이현이는 “어쨌든 좋은 데 가는 거 아니에요?”라고 아이처럼 신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혜진은 “머리에 리본도 달았네?”라며 풀 세팅을 하고 온 이현이의 모습을 신기해했다.
드디어 일본 사가현에 도착한 두 사람. 정원이 있는 숙소에서 쉬다가 눈을 감고 식재료를 맞히는 등 색다른 먹방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둘째 날 눈이 내리는 가운데 이현이는 “우리 중에 날씨 요정이 있나보다”라고 신기해했다. 이어 다케오시로 넘어온 두 사람은 눈이 내리는 대자연의 정취를 즐겼다. 눈이 와서 더 예쁜 풍경에 한혜진은 “길 너무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여기는 진짜 힐링하기 딱 좋다. 조용하고 사람 없고”라고 강조했다. 다시 눈이 오는 길을 걸으며 한혜진은 “이런 데는 남자친구랑 와야 하는데 유부녀랑 와 있네”라고 남자친구가 없음을 한탄했다. 이에 이현이는 “그러니까. 이런 날씨에 이런 길 걸으면 사랑이 펑펑 솟을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부부의 화합과 자녀와의 인연을 맺어준다는 부부 편백나무 앞에 선 한혜진. 한혜진은 “내 올해 소원이 출산인데?”라고 반가워했고 ‘출산’을 외치며 나무에 소원을 비는 모습을 보였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한혜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