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이렇게 말랐어? 수영복 입고 남친과 해변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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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딸 인플루언서 최준희 인스타그램

최진실 딸 인플루언서 최준희 인스타그램

최진실 딸 인플루언서 최준희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다이어트 후 마른 몸매를 자랑했다.
최준희는 18일 인스타그램에 "뒤집어지시는"이라면서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준희는 바닷가에서 남자 친구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수영복을 입은 그는 다이어트로 만든 마른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한 누리꾼이 "너무 말랐다"며 안타까워하는 댓글을 달자, 최준희는 "그럼 호텔 디너 사주세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는 고 최진실의 딸이다. 최진실의 아들인 최환희는 가수로,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특히 최준희는 96㎏에서 44㎏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96㎏일 때는 어떻게 거울을 봐도 거지 같고 죽어버리고 싶더라, 극단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스스로 미의 기준이 세다 보니까 거울 볼 때마다 화가 났고 운 적도 많았다, '이 얼굴에 이 몸은 진짜 아니잖아' 이런 생각으로 살을 빼고 싶었다, 그게 가장 큰 계기다"라며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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