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옥순♥경수, 결혼 신고 완료…독보적 짝사랑 성공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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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은 당시 자신을 "깨진 그릇 조각 같다고 느꼈었다"며 힘든 가정환경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그리고 "저 스스로를 그렇게 생각했던 게 티브이 화면에 그대로 담긴 것 같다"며 방송에 나온 자신의 모습을 언급하며, 경수와의 만남을 통해 변화했음을 고백했다. 옥순은 "지금 저는 우리가 깨진 조각이 아니라 퍼즐 조각이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라며 "혹이 나고 홈이 패어있긴 하지만 딱 맞는 다른 조각을 만나면 그림이 완성되는 퍼즐 조각이요, 그리고 그 딱 맞는 조각을 찾은 것 같아 알려드리고 싶어 글을 쓴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경수와 옥순은 각자 자녀를 둔 상황에서 재혼이라는 쉽지 않은 도전을 선택했다. 두 사람은 '나솔사계'에서도 재혼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나는 솔로'는 2기 영수 영숙, 4기 정식 영숙, 6기 영식 정숙, 6기 영철 영숙, 9기 광수 영숙, 15기 광수 옥순, 17기 상철 현숙까지 총 9쌍의 부부를 탄생시킨 프로그램이다. 또한 20기 광수와 영자, 10기 상철과 22기 정숙은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나솔사계' 백합과 14기 상철은 '나는 솔로' 유니버스를 초월하는 커플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기는 돌싱 재혼에 성공한 옥순과 경수, 그리고 결혼을 앞둔 정숙까지 총 3쌍의 재혼이 성사된 기수로, 6기에 이어 한 기수에서 최다 결혼 커플을 배출했다는 의미를 가진다. '나는 솔로'는 일반인 연애 리얼리티 예능으로서 진정성의 척도를 '현커'로 판단받으며, 날것의 리얼리티와 많은 결혼 커플을 배출하는 것으로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김민수 기자 : reporter@topstarnews.co.krCopyright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