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어버이날 선행…개시 못한 술빵 할머니 위해 운전대 돌렸다(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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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훈훈한 선행을 했다.
5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80회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가 토시 어부 KCM과 족대 낚시 2차전에 나섰다.
이날 족대 낚시를 하러 가는 길, 운전대를 잡은 유재석은 "지나와서 하는 말인데 술빵 파시던데 할머니가"라고 말했다. 배고픈 하하가 "유턴하자"고 하자 유재석은 "할머니가 개시를 못 하셨더라"며 팔아드리고자 마음 먹었다.
이후 유재석, 하하, KCM은 어버이날 맞아 제작진에게 받은 카네이션도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증정했다. 이에 함박미소를 지은 할머니는 유재석이 술빵 가격을 묻자 "팔면 안 되는 거 아니냐"며 망설였다.
하지만 네 사람은 예산 5만 원을 전부 털어 술빵에 모시떡, 옥수수까지 구매했다. 유재석은 "저희가 이거 다 사가겠다. 우리 스태프까지"라며 할머니는 물론 제작진까지 챙기는 마음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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