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조짐] 고윤정, ★가 될 운명…'AI 미모' 사진 한 장으로 캐스팅 쏟아져, 우뚝 선 대세 (엑: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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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조짐] 고윤정, ★가 될 운명…'AI 미모' 사진 한 장으로 캐스팅 쏟아져, 우뚝 선 대세 (엑:스피디아)](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5/17/1747121784212786.jpg)







![[대박 조짐] 고윤정, ★가 될 운명…'AI 미모' 사진 한 장으로 캐스팅 쏟아져, 우뚝 선 대세 (엑:스피디아)](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5/17/1747121784212786.jpg)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연기력과 미모를 모두 갖추며 새롭게 떠오른 대세 여배우가 있다. 연기가 전공은 아니었지만 사진 한 장으로 운명처럼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여성들의 닮고싶은 워너비이자, 남성들의 워너비 여친으로 등극한 배우 고윤정의 이야기다.
데뷔 6년차임에도 필모그래피가 화려하다. 2019년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을 통해 데뷔한 고윤정, 현재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여자 주인공으로 큰 인기를 끌며 사랑받고 있다.
새침할 것 같은 도도한 외모와는 다르게 털털한 성격을 드러내며 오이영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매력이 돋보였다. 오이영과 실제 성격과도 비슷하다며 화제를 모았는데, 스스로도 오이영 캐릭터와 자신이 비슷하다고 밝혔다.

첫 오디션은 무려 봉준호 감독의 작품 영화 '기생충'이었다. 조여정과 닮은 외모를 갖춰 최종 후보까지 올라갔다. '보건교사 안은영', '스위트홈', '로스쿨', '환혼:빛과 그림자', '무빙', '스위트홈', '이재, 곧 죽습니다', '조명가게'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작품 활동을 펼쳐 연기가 전공일 것 같지만, 그는 미술을 전공한, 연예계와는 거리가 있는 학생이었다.
서울미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여자대학교 현대미술을 전공했다. 당시 선배가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해 사진을 찍게 됐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잡지인 대학내일에 지원해 보라는 권유로 지원하게 됐다. 3일 뒤 바로 잡지사에서 연락이 왔다. 잡지모델로 발탁돼 발간된 것.
해당 사진을 보고 청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수많은 소속사에서 캐스팅 연락이 쏟아졌다. 그러나 고윤정은 "한번도 생각을 안해봐서 죄송하다"며 거절, 학과 사무실에도 연락처를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의사를 밝혔으나, 우여곡절 끝에 연락을 닿은 분이 현재 소속사 대표라고.
소속사 대표는 "왜 안해보고 못한다고 하냐, 일단 해보자"고 말해 설득에 성공했고, 고윤정은 미대를 휴학한 뒤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탁월한 외모 덕에 소속사에서 찍은 프로필사진도 단번에 큰 화제를 모았다. 흑백화면을 뚫을 듯한 자기주장 강한 이목구비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이는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빠르게 공유됐고, 네티즌들은 "AI 아니냐", "AI도 자존감 깎일 미모"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고윤정은 "실물보다 예쁘게 찍어주셔서 신기했다"며 겸손함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한 장으로 소속사에서 연락이 쏟아졌고, 프로필 사진까지 큰 화제를 모은 고윤정. 넘사벽 미모에 사진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졸업사진이 현재와 다르다며 성형 의혹이 제기된 것. 그러나 이는 조작된 것으로 드러나며 이또한 화제를 모았다. 눈 크기를 줄이고 피부 톤을 어둡게 하는 등의 교묘한 편집이 된 사진이었다. 소속사 측도 이에 대해 강력한 법적조치를 예고한 바 있다.



뛰어난 미모로 단번에 주목을 받은 데뷔 이후 수많은 작품을 주연으로 출연하며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고윤정은 스스로 "운이 좋았다"고 말하지만, 매력적인 캐릭터를 여럿 탄생시키며 대세반열에 오른 스타다.
2019년 '사이코멘트리 그녀석'으로 데뷔해 '보건교사 안은영', '스위트홈', '로스쿨' 등 조연 캐릭터를 넘어, 2022년부터는 '환혼:빛과 그림자(환혼2)', '무빙',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주연으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환혼2'에서는 정소민 대신 고윤정이 여주인공으로 이재욱 등과 함께 극을 끌어나갔다. 고윤정은 정소민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진부연(낙수)을 디테일하게 그려 호평받았다. 우려와는 달리 '여주 교체'라는 큼직한 이슈가 있었음에도 완벽한 결말과 함께 9.7%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좋은 성적을 받으며 호평 속 막을 내려 주목받았다.
고윤정의 인생작 '무빙'을 빼놓을 수 없다. 고윤정은 체대 입시생이지만 누구보다 아빠를 생각하고, 같은 반 봉석(이정하 분)을 응원하는 씩씩하면서도 따뜻한 장희수 역을 맡아 대중적 사랑을 받게 됐다.

'스위트홈2', '이재, 곧 죽습니다', '조명가게' 등 특별출연으로 존재감을 더하기도 했다. 차기작으로는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있다'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겸손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고윤정, 신원호PD 또한 "연예인이 덜 됐다"고 말할 정도다.
2023년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당시 많은 긴장을 해 그대로 굳어버리며 과호흡을 하는 모습을 보여 걱정을 불러일으킨 에피소드도 있다..

이에 고윤정은 "청룡영화제는 무사히 끝내서 백상은 두 번째니까 괜찮을 줄 알았다.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도 긴장이 하나도 안 됐다. 그런데 신입 매니저와 함께 왔는데 그분이 ‘윤정 씨 떨리세요? 저라도 떨릴 것 같아요’라는 말을 듣고 떨리더라. 그런데 밖에서 ‘나오세요’ 하면서 차 문을 확 열었다"라며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였던 당시를 회상했다.
풋풋하고도 사랑스러운 모습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미모로 주목받은 데뷔 초, 현재는 연기력까지 인정받아 전공이 아님에도 대중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지는 시점이다.
사진=MAA, tvN, JTBC,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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