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손가락이 안 구부러져"…장갑 벗자 지네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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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은 16일 자신의 SNS에 “(실제상황) 지네 물린 날”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제주도 장마철, 모자와 장갑을 낀 채 야외 작업을 하던 김병만이 갑자기 고통을 호소하며 장갑을 벗는 장면이 담겨 있다.




장갑을 벗는 순간, 내부에서 엄지손가락보다 큰 지네 한 마리가 튀어나오며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했다.
김병만은 놀라움과 동시에 “나 장갑 벗다가 나는 벌에 쏘인 줄 알았어”, “이빨 자국 있네”라고 말하며
실제 물린 부위를 클로즈업으로 보여줬다.
이어 그는 “손가락이 안 구부러져, 아우~”라며 고통을 호소했고,“내가 아무 생각 없이 장갑 꼈는데 얘 이렇게 걸어 다니다가 이런 데 들어가지”라며 상황을 재연하며 현장감을 전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제주도는 지금 고사리 장마철, 지네 조심하세요~”라는 자막도 삽입되어 단순 웃음을 넘어 자연 속 생존의 경각심까지 전했다.
김병만은 수년 전부터 제주도로 거처를 옮겨 자급자족형 자연인 라이프를 실천 중이다.
평소에도 집짓기, 나물 채취, 도구 제작 등 리얼한 생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며 예능을 넘어 ‘진짜 생존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SNS 영상 역시 “진짜로 찍는다”는 김병만식 생존 예능의 정수를 담아냈다는 평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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