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양희은 선물 도난당하고 눈물 "애지중지 아끼시는 건데"(지락실3)[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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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영지가 가수 양희은의 선물을 도둑맞았다.
5월 16일 방송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이하 '지락실3') 4회에서는 옥황상제의 법인카드를 훔쳐 달아난 토롱이를 생포하기 위한 지구 용사 4인방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아부다비 여행이 이어졌다.
이날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던 지락이들은 비밀 요원 에이전트F 철용이의 배신을 알게 됐다. 알고보니 철용이는 토롱이가 보낸 이중첩자였던 것. 철용이의 소셜 계정을 확인한 지락이들은 수줍음 타는 척하던 토롱이가 뒤에선 자신들을 농락 중이었던 걸 알고 배신감에 치를 떨었다.
심지어 철용이는 도망가며 지락이들의 물건 하나씩을 훔쳐갔다. 제작진이 현지에서 구해준 노트북과 이영지가 양희은에게 받아왔다며 애지중지하던 안경집, 미미의 슬리퍼, 안유진의 가방까지. 특히 이영지는 "양희은 선생님 안경 빨리 찾아야 돼"라며 다급히 숙소를 벗어났다.
이후 이영지는 양희은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 속 양희은은 외국 나갈 때마다 하나둘씩 사모은 안경을 줄 테니 인증샷을 보내달라고 청하며, 안경 하나당 500달러는 하는 거라고 강조했다. 이영지는 제작진이 "철용이가 한 짓이라 컨트롤 할 수 없었다"고 하자 "얼마나 애지중지 아끼시는 안경인데 돌려주세요"며 눈물을 훔치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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