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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육성재, 마음 확인하며 '입맞춤'…"너에게 끌려" ('귀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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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육성재, 마음 확인하며 '입맞춤'…"너에게 끌려" ('귀궁')기사 이미지
김지연♥육성재, 마음 확인하며 '입맞춤'…"너에게 끌려" ('귀궁')
ⓒSBS '귀궁'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김지연이 육성재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 과거 풍산(김상호)은 김봉인(손병호)으로부터 매질을 당했다. 그러던 중 풍산은 김봉인에게 원한귀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왕가에 지독한 원한을 가진 원한귀가 붙었다. 피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풍산은 그냥 두면 왕가의 높은 분들이 화를 당한다고 말했다. 다만, 목숨을 살려준다면 자신이 막아보겠다고 했다. 이를 들은 김봉인은 풍산이 하는 염매질(어린 아이를 굶겨 죽여 귀신을 부리는 주술)을 언급하며 그 원한귀를 불러보라고 명령했다.

현재로 돌아와 풍산은 김봉인에게 선왕의 몸에 빙의했던 천지장군을 눌러 놓은 넙덕(길해연)이 여리의 할머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풍산은 넙덕이 죽었을 때 당시 자신이 천지장군을 불러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한, 여리(김지연)의 옆에는 윤갑(육성재)의 몸에 빙의한 이무기가 있다는 사실도 말했다.

여리는 자신의 할머니 죽음이 이무기가 아닌 화귀의 짓인 것을 알게 됐다. 이정(김지훈)은 넙덕이 선왕을 낫게 한 유일한 무당이였다는 것을 회상했다. 그는 그날 이후 선왕이 건강을 되찾았다고 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선왕은 다시 빙의 됐고, 세상을 떠났다 했다. 그러면서 어린 아들에게까지 이 증상이 되물림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정은 여리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무기는 넙덕이 팔척귀를 달고 온 것을 알고 있었다. 미리 알려줄 수 있었으나 말해주지 못한 이유는 자신에 대해 마음을 열지 않는 그 모습이 미웠다고 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해 이무기는 후회한다는 마음을 밝혔다.

여리는 이무기에게 할머니의 죽음에 대해 언급했다. 여리는 이무기에게 "왜 할머니를 죽인 것이 팔척귀였다고 말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어 여리는 "넌 다 알고 있었으면서 어째서 가만히 있었냐. 내 분노, 증오, 원망 다 받아내면서 그냥 있었냐"고 했다.

이에 이무기는 "차라리 그 편이 나았다"며 "당시 너는 13살이었다. 제 몸 하나 건사하기 어려운 나이였다. 그런데 팔척귀한테 먹혀버린 넙덕 구한다고 나선다면 어찌 되었겠느냐. 너도 팔척귀의 먹이가 되어버릴 수 있었다"고 했다. 이를 들은 여리는 오열했고, 이무기는 어찌할 줄 모르며 여리를 위로했다.

이정은 김봉인에게 최원우(안내상)를 좌의정으로 등용하고자 했다고 했다. 이에 김봉인은 찬성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속으로는 그렇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강철은 이정에게 왜 팔척귀에 대한 진실을 여리에게 말했냐고 따졌다. 하지만 이정은 말하지 않았다고 했고, 강철이 여리를 마음에 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강철은 당황해하며 온갖 핑계를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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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귀궁'

풍산은 대비(한수연)을 찾아가 주상이 최원우를 궁에 들이려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비는 최원우를 불렀고, 최원우는 주상의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비는 광암문집이라는 100년 전 왕을 호송하며 쓴 책을 언급하며 그 내용을 가지고 최원우를 협박했다. 그러면서 주상을 망가뜨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영금(차청화)과 납치됐다. 이에 강철은 영금을 찾아 나섰다. 이와 동시에 여리는 김봉인의 호출로 김봉인의 집으로 찾아갔다. 이때 여리는 낯선 이들로부터 위협을 받았다. 강철은 영금이 갇힌 곳에 찾아갔고, 영금은 결박돼 있었다. 이때 곽상충(윤승)은 윤갑을 산속에서 해 했을 때를 언급하며 진짜 정체가 무엇인지를 물었다. 이에 윤갑은 대답하려 했으나 말하지 않고 맞서 싸웠다.

곽상충이 가지고 있는 부적으로 인해 강철이 공격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하고 튕겨져 나갔다. 영금은 강철을 도와주려 했으나 역부족이였다. 강철은 곽상충에 맞서 싸우려 계속 시도 했지만 힘을 낼 수 없었다. 하지만 비비(조한결)의 도움으로 인해 무사히 위기를 넘겼다.

여리는 비비로 인해 위험에서 빠져나왔으나 또 다시 위험에 닥쳤고, 이를 본 이정이 여리를 구해줬다. 이정은 누군가 여리의 정체를 안 것 같다며 걱정했다.

집으로 돌아온 여리는 영금이 위기에 처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강철은 여리의 상처를 치료해 줬다. 하지만 여리는 강철에게 화를 내며 "네가 할머니를 죽인 것이 아닌 것에 다행이라는 마음이 계속 든다"며 "네 한테 이렇게 끌리는게 죄스럽지 않아도 된다는 것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마음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강철은 여리의 눈물을 닦아주며 입을 맞췄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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