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년생' 전현무, 나이 굴욕 제대로…"전유진 엄마보다 두 살 많아" 폭소 ('전현무계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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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전현무계획 시즌2’ 방송인 전현무가 새내기 대학생 출연자 앞에서 예상치 못한 ‘나이 굴욕’을 당했다.
16일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계획 시즌2’에는 2006년생 전유진이 출연해 최연소 게스트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올해 대학교에 입학했다”는 전유진의 말에 전현무는 “혹시 어머니는 몇 년생이냐”고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졌고, 전유진은 “엄마는 79년생”이라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잠깐만… 내가 77년생인데?”라며 순간 멈칫. 이어 “내가 엄마보다 두 살 많다고? 그럼 내가 엄마야?”라며 당황한 표정을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전유진의 아버지가 72년생이라는 말엔 “아버지는 나보다 형님이네. 다행이다”며 억지 위안을 찾아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전현무계획’은 ‘요기 아재맛집의 정석’, 일명 ‘요아정’ 특집으로 꾸며졌다. 전유진은 “저도 사실 아재 입맛이다”라며 “된장찌개, 수육 이런 거 좋아한다”고 밝혀 의외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세대 차를 뛰어넘는 입담과 케미로 ‘나이 굴욕’도 웃음으로 바꿔버린 전현무의 입담은 이날 방송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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