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레이디 제인이 만삭 촬영을 한 근황을 전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에는 '만삭촬영 사진/산전 운동/베페에서 국민육아템 준비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레이디 제인은 만삭 촬영을 하는 날이라며 "실제로는 만삭은 아니고 임신 28주차"라며 "28주라고 해도 배가 진짜 많이 나왔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D라인을 직접 보여줬다.

그는 남편과 함께 메이크업을 받은 후, 과거 웨딩 촬영을 진행했던 스튜디오를 찾아 만삭 화보 촬영을 시작했다. 첫 번째 콘셉트는 블랙 드레스였고, 이를 본 남편은 "예쁘다"며 칭찬하자 레이디 제인은 "배 많이 나왔지"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브라톱 위에 흰 셔츠를 걸치고 청바지를 매치해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레이디 제인은 자연스럽게 D라인을 드러내며 촬영에 임했고, 결과물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촬영을 마친 두 사람은 집으로 돌아왔고, 남편은 "힘들진 않았는데 하나 끝냈다라는 생각"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다음 날, 레이디 제인은 산전 운동을 위해 남편과 함께 산후조리원에서 운영하는 임산부 그룹 운동 프로그램에 장소로 향했다.

그는 "산전그룹 운동이라고 산후조리원에서 일주일에 두 번씩 임산부들을 위한 그룹운동 시간이 있다. 이제 갈수록 집에서 안 움직이고 거의 눕는 생활만 하게 되는데 그걸 일주일에 두 번 가는 것만으로도 몸이 가벼워지고 활력이 생기는 느낌"이라며 항상 남편과 같이 간다고 덧붙였다.

이에 남편은 "여보가 항상 운동하러 갔다 오면 얼굴 혈색이 너무 좋아져 있는 거다"고 했고, 레이디 제인은 "부기 쫙 빠진다. 활력이 생긴다"며 강조했다.

사진=유튜브 '레이디제인'

이유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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