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하나 기자]

조정석, 거미 부부가 콘서트 데이트를 즐겼다.

5월 16일 ‘집대성’ 채널에는 ‘19년만에 첫 솔로 콘서트. 패밀리가 떴다 2025ver’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지난 4월 26일, 27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대성의 단독 콘서트 비하인드가 담겼다.


사운드 체크를 하던 대성은 팬들의 생일 축하 노래에 부끄러워 하면서도 반주에 바로 감정을 잡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대기실에서는 ‘집대성’ 제작진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고, 대성은 “왜 이런 걸 준비하셨나”라고 부끄러워하면서도 행복해했다.

첫 콘서트를 무사히 끝나고 둘째날 콘서트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첫째 날 공연에는 안소희가 방문했고, 둘째날에는 ‘군뱅’으로 불리는 빈지노, 고경표, 주원을 비롯해 산다라박, 허영지, 오마이걸 효정 등이 참석했다. 특히 거미, 조정석 부부가 함께 공연장을 찾아 시선을 끌었다.

제작진이 “어제 반응 어땠나”라고 묻자, 대성은 “엄청 재밌었다. 응원법을 반신반의 했는데 열심히 준비해주셨다. 같이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는 공연이었다. 이게 시킬 맛이 난다. 저도 하는 맛이 나고 티키타카가 맞춰진다는 생각이 들어서 노래하면서 굉장히 행복했다. 오늘 아마 더 호흡이 좋은 공연이 되지 않을까”라고 기대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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