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광채+단발 카리스마"…트와이스 모모, 노골적 눈빛→감각적 분위기 극대화
컨텐츠 정보
- 7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은빛 그림자가 드리운 차가운 배경 위, 금빛으로 빛나는 실루엣이 눈길을 붙든다. 깊게 드리운 짙은 눈동자와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결이 묘하게 대조를 이루며, 순간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사진 전체를 감싼다. 마치 무심한 듯 다가오는 표정 너머로, 트와이스 모모만이 지닌 내면의 단단함과 여유까지 묻어난다. 시크하면서도 퇴폐적인 미로 해석되는 분위기가 봄기운이 완연한 5월, 또 다른 감각적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촬영 현장의 현란한 조명 대신 무광택 벽면, 부드러운 단발 흑발이 얼굴선을 더욱 또렷하게 드러낸다. 귓가를 장식하는 드롭형 귀걸이는 미세한 반짝임으로 세련된 포인트를 더하고, 어깨를 드러낸 은은한 금빛 드레스가 부드러운 우아함을 완성했다. 담백하게 쳐다보는 듯한 눈빛은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한층 더 깊어진 표정 연기를 과시했다.

트와이스 모모는 사진과 함께 "amaffi촬영때"라고 짧게 전하며, 뷰티 브랜드 촬영 현장에 직접 참여한 소감을 남겼다. 그녀 특유의 절제된 언어와 강렬한 비주얼이 어우러져 게시물 자체가 하나의 패션 필름처럼 다가왔다.
팬들은 "모모만의 분위기가 압권이다", "매 순간 새로운 아우라를 보여준다"는 등 감탄 어린 반응을 내놓았다. "이런 콘셉트도 완벽하게 소화한다", "독보적 존재감에 숨이 멎는다"는 응원도 이어졌다.
한편 트와이스는 2025년 5월 일본 베스트 앨범 '#TWICE5'를 공개하며 새 음반 활동에 돌입했다. 트와이스가 선보인 이번 베스트 앨범은 일본 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다수 수록곡이 현지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모모 역시 앨범 프로모션 일정과 더불어 다양한 브랜드 화보 및 광고 촬영을 병행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걸그룹 브랜드 평판에서도 트와이스는 상위권을 기록하며, 팀의 글로벌 입지를 재확인했다.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는 트와이스, 그리고 독보적인 아우라를 더해가는 모모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윤재훈 기자 : [email protected]Copyright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