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바버숍에서 '평택 톰 하디'로 파격 변신…"이런 모습 처음" ('홈즈')[종합]
컨텐츠 정보
- 7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김대호, 바버숍에서 '평택 톰 하디'로 파격 변신…"이런 모습 처음" ('홈즈')[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r/2025/05/15/470c14a9-d320-4a57-95ed-a32cd9055a7e.jpg)








![김대호, 바버숍에서 '평택 톰 하디'로 파격 변신…"이런 모습 처음" ('홈즈')[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r/2025/05/15/470c14a9-d320-4a57-95ed-a32cd9055a7e.jpg)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김대호가 ‘평택 톰 하디’로 변신해 스웨그를 뽐냈다.
15일 MBC ‘구해줘 홈즈’에선 브라이언이 인턴 코디로 출격했다. 브라이언은 평택에 짓고 있는 자신의 주택에 대해 “완공은 언제 되나?”라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계속 물어보는데 동민이 형 말이 맞았네라는 말을 하고 싶다”라고 했다.
이에 장동민은 “내가 6개월 걸린다고 했지만 절대 안 돼 했었다”라고 떠올렸다. 아직까지 평택 집이 완공되지 않았다는 브라이언은 “장마도 너무 길었고 눈도 많이 왔다. 날씨 기상 악화로 공사를 멈출 수밖에 없었다. 해외에서 오는 건축 자재도 어쩔 수없이 딜레이 되면서 원래 예측 기간이 작년 10월, 11월 정도에 끝났어야 하는데 아직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역시 장동민 형이 지어봐서 아는 구나” “신기가 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장동민은 “집을 짓는 게 끝이 아니라 다음부터가 시작이다. 하자 보수 계약서에 언급하며 브라이언을 솔깃하게 만들었다. 평생 보장으로 업체가 도와주기로 했다는 브라이언의 말에 MC들은 계약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 때문에 서울과 평택을 왔다갔다한다는 브라이언은 ”일주일에 평택 5일 서울 2일 있다. 어릴 때부터 도시보다 시골 쪽이 좋았다. 시골이 조금 더 편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브라이언은 김대호, 양세찬과 함께 평택 하우스 임장에 나섰다. 미국 느낌이 나는 평택 주택지 앞에서 모인 세 사람. 유창한 영어로 반기는 브라이언의 모습에 영어로 뚝딱 거리는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원 풍경의 미국의 앨버커키를 간적이 있다는 김대호는 “약간 이런 느낌이다”라며 잡초를 입에 물고 히치하이킹을 하는 포즈를 취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평택 홍보대사라는 브라이언은 “시장님 집에 가서 티타임도 한다. 우리 집 완공 전에 집들이 하라고 전화도 한다”라고 말했고 장동민은 “‘이제 세금 내야지’ 전화하는 것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김대호는 ‘평택 톰 하디’로 변신해 눈길을 모았다. 브라이언 단골 바버샵을 방문한 김대호와 양세찬, 브라이언다. 김대호는 정직한 아나운서 스타일에서 벗어나 파격 스타일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보통 머리를 넘기기는 하는데 오늘은 영화배우 톰 하디 스타일로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주인장의 섬세한 손놀림으로 변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대호는 “이런 거를 해보고 싶었다”라며 파격 변신에 성공했다.
민소매 티에 블랙 재킷을 걸치고 바이크에 올라 스웨그를 뽐내며 화보급 포즈를 취하는 김대호의 모습에 MC들은 충격과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박나래는 “올해 본 영상 중에 제일 수치스러웠다”라고 놀렸고 주우재는 눈을 가린 채 “내 눈!”이라고 외쳤다. 김대호는 “학 씨! 너 뭐 돼?”라고 ‘학 씨 아저씨’로 변신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선 평택 임장 외에도 으리으리한 브라이언의 평택 새집이 소개되며 김대호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숙은 “정말 의리 있다. 완공을 아직 안 했는데도 홈즈에 공개를 해줬다”라고 흐뭇해했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구해줘 홈즈'방송 캡처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