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백지연 노현정과 이영애 연극 관람 "내가 아는 예쁜 얼굴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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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이 이영애의 연극을 관람했다.
김정은은 5월 14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이영애 출연 연극 '헤다 가블러' 관람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정은은 아나운서 출신 백지연, 노현정과 LG아트센터를 찾아 '헤다 가블러' 출연 배우 이영애, 백지원과 친분을 드러내고 있다.
김정은은 "여리여리한 언니에게 이런 파워가! 깜놀. 이런 무대를 도전하는 멋있는 언니를 보면서 존경, 주럽, 내가 배우로서 너무 안일하고 발전없는 삶을 사나 반성한 시간"이라며 감탄했다.
연극의 좋았던 점으로는 극 중 카메라로 클로즈업 된 이영애의 얼굴을 꼽으며 "신기하게도 분명 너무 예쁜데, 내가 아는 익숙한 예쁜 얼굴과는 좀 다른, 근데 말로 설명 못하겠는 여러가지 기분이 느껴지는 처음보는 얼굴 같아서 혼자 미치게 좋았던 기분"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헤다 가블러'는 오는 6월 8일까지 LG아트센터 LG 시그니처홀에서 공연된다.
다음은 김정은 소셜미디어 글 전문이다
입센의 고전극 이영애 언니의 헤다 가블러
여리여리한 언니에게 이런 파워가!!!!!!!!!깜놀!
또한 이런 무대를 도전하는 멋있는 언니를 보면서 존경, 부럽, 내가 배우로서 너무 안일하고 발전없는 삶을 사나..반성한 시간.
좋았던것 !! 새로운 시도인듯 가끔씩 연출되었던무대 벽 스크린에 언니의 빅빅빅빅 클로즈업 얼굴은 긴호흡 중간에 툭툭 보여져서 그런가? 신기하게도 분명 너무 예쁜데, 내가 아는 익숙한 예쁜얼굴과는 좀 다른, 근데 말로 설명 못하겠는 여러가지 기분이 느껴지는 처음보는 얼굴같아서 혼자 미치게 좋았던 기분!!
지현준 배우님! 14년 전 내 눈이 틀리지 않았네요! 물만난 생선 같았음! 자랑스러워요 현준씨.
연기 짱짱짱한 배우님들 퇴장 없이 150분 가량을 무대위에서 헤다와 관객석의 앉아있는 나를 압박하다가, 마지막 그 답답하던 무대벽이 걷히는 순간의 해방감이란!!
헤다 가블러팀 모두 정말 멋졌어요!!응원합니다! 끝까지 화이팅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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