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그림 그릴 때가 제일 재밌어…그리다 보면 10시간 훌쩍"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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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그림 그릴 때가 제일 재밌어…그리다 보면 10시간 훌쩍" [RE:뷰]](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r/2025/05/15/e4e57ed3-92e1-477d-903d-8aa3acfa7341.jpg)



![기안84 "그림 그릴 때가 제일 재밌어…그리다 보면 10시간 훌쩍" [RE:뷰]](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r/2025/05/15/e4e57ed3-92e1-477d-903d-8aa3acfa7341.jpg)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예능 대세’ 기안84가 그림을 그릴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15일 온라인채널 ‘인생84’에선 ‘미대생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기안84가 미대생의 하루를 관찰하는 모습이 담겼다.
기안84는 “최근에 보니까 저희 채널에 연예인 게스트 분들도 많이 나오고 그런 걸 찍다 보니까 저도 한편으로 ‘초심을 찾아야 한다’ 생각했다. 제 채널에선 제가 가장 욕심을 부렸던 콘텐츠가 ‘관찰84’였는데 정말 오랜만에 관찰84로 돌아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예능 프로그램을 찍을 때 만났던 미대생의 하루를 밀착 관찰하며 미대 선배의 조언과 공감도 잊지 않았다.
“그림을 그릴 때가 제일 시간이 빨리 가고 재밌었다”라며 그림 작업에 열중하는 미대생의 말에 기안84는 “나도 방송 때문에 그림 못 그리고 있다가 다시 출근해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리다보면 여덟 시간, 열 시간 지나가 있고 그림그릴 때가 제일 재밌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과실에서 대학 친구들과 함께 하는 가운데 한 친구는 “엄마가 기안장을 너무 재밌게 봤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기안84가 출연한 예능 ‘기안장’을 언급했다. 어머니가 방탄소년단의 팬이라며 진이 나온다고 해서 보다가 기안84에게 ‘입덕’했다는 말에 기안84는 입꼬리 승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또 기안84는 미대 졸업 후의 현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되게 즐겁자고 시작한 일이지 않나. 근데 졸업하고는 순수하게 작가로 (성공하는 게) 너무 힘들다. 내가 웹툰도 하고 방송도 했으니까 (그렇지) 안 했으면 날 누가 알겠나”라고 현실을 짚었고 이에 미대생 역시 “‘일단 유명해져라’ 이런 말도 있지 않나”라고 공감했다.
한편, 기안84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를 통해 안방팬들을 만나고 있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인생84'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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