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한지혜가 자신의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5월 15일 한지혜 채널에는 ‘나의 찐찐찐 관리 루틴. 엄마이자 여배우 일상, 아이와 함께, 비수기 몸무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지혜는 “요즘 하고 있는 식단 관리와 운동 루틴, 조금 보여드리고 싶어 준비했다”라며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천국의 계단 30분을 마친 한지혜는 폼롤러 등을 이용해 스트레칭, 복근 운동을 했다. 55kg가 찍힌 체중계를 공개한 한지혜는 자신의 비수기 몸매라고 밝혔다. 이후 한지혜는 운동을 마치고 단백질 드링크로 단백질을 보충했다.

자신의 소울 푸드인 담양 외할머니표 소고기 토란 들깨국으로 점심 식사를 한 한지혜는 딸 윤슬이와 건강한 식단으로 저녁 식사를 했고, 퇴근한 남편을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다음날 아침 한지혜는 고구마, 계란을 먹고 운동을 갔다. 한지혜는 “20대 때는 거의 나무토막 수준의 뻣뻣함이었는데 이제는 정말 유연해졌다”라고 꾸준함의 힘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한지혜는 남편과 함께 저녁 식사하는 모습, 딸 윤슬이와 춤추며 소화시키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딸의 재롱에 폭소한 한지혜의 모습에서 행복이 느껴진다.

한지혜는 “건강하게 먹고 루틴대로 운동하고 쉬워 보이지만 정말 유지하기 쉽지 않은 일상을 한번 찍어보았다. 40대가 넘어가니 사실 몸도 여기저기 아프고 살도 잘 찌고 체력이 예전같진 않다. 그래도 여배우로서 늘 관리가 잘 되어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대보다 더 규칙적으로 식단과 운동을 유지하고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저도 두 달씩 운동도 식단도 놓아버릴 때가 많다. 함께 힘을 내서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가 보자”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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